[독서 논술과 창의력] 칭찬은 무조건 좋다?…
칭찬은 무조건 좋다?…
1. 차분한 좌뇌형 아이에겐 역효과일 수도...
아이를 키우면서 무조건 “잘한다, 잘한다” 하면서 칭찬만 많이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과도한 칭찬은 아이에게 독이 될 수도 있기에 잘잘못을 분명히 가린 후 잘했을 때에만 칭찬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엄마 자신은 어느 쪽인가요?
“무조건 칭찬을 많이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면 우뇌형의 엄마일 확률이 높다.
반면 “잘했을 때만 칭찬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했다면 좌뇌형의 엄마일 가능성이 높다.
몇 가지 더 알아보면...
다른 엄마들과 수다를 떠는 것을 불편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거나, 평소 직설적이라면 좌뇌형일 확률이 높다. 달리기나 스키, 수영처럼 격한 운동이나 과학을 좋아한다면 더 결정적이다. 반면 여기에 속하는 것이 별로 없다면 우뇌형 엄마일 확률이 높다.
2. 우리 아이 두뇌 유형은?
대개 엄마들은 아이의 뇌 유형만 궁금해한다. 그렇게 해야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엄마는 자신의 뇌 유형도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엄마가 아이를 잘못 파악할 수 있고, 또 잘못 교육할 위험성이 높아진다.
과학을 매우 좋아하고 분위기 파악을 잘 못하는 좌뇌형 아이는 늦가을 찬서리를 맞고 피는 국화와 같은 대기만성형이다. 성격이 급하고 감성적이며 즉흥적인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기 좋아하는 우뇌형 엄마가 아무리 애를 써도 이른 봄에 꽃을 피우게 할 수는 없다. 아이들은 중·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공부가 점점 나아지고, 대인관계는 마흔이 넘어야 좋아질 수 있다. 좌뇌형 아이들은 엄마가 아무리 들들 볶아도 소용이 없다.
반면, 우뇌형 아이를 둔 좌뇌형 엄마의 경우는 최악의 뇌 궁합이 된다. 수학, 과학을 다 싫어하는 우뇌형은 어릴 때 아주 영특하며, 공부 빼고 다 잘하는 편이다. 그러나 좌뇌형 엄마의 눈에는 감정의 기복이 심한 아이의 약점만 보게 된다. 엄마가 직설적이다 보니 엄마의 이야기가 아이에게 엄청난 상처를 줄 수도 있다.
무조건 칭찬하는 우뇌형 엄마의 말이 좌뇌형 아이에게는 판단력을 잃게 하고, 사실에 근거해서만 칭찬하는 좌뇌형 엄마가 우뇌형 아이에게는 비정한 엄마로 보일 수 있다. 진정한 해결책은 엄마가 자신과 아이의 뇌 유형을 동시에 파악하고, 거기에 맞춰서 대화하고 애정을 표현할 때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3. 두뇌 검사부터 하고 공부를 시키자.
그렇다면 우리 아이가 좌뇌형인지, 우뇌형인지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요즘은 성격 검사처럼 두뇌 검사를 통해 비교적 정확하게 알 수 있다. 국가적 차원에서 진행하는 미래형 인재 혹은 창의적 인재는 좌뇌형도 우뇌형도 아닌 좌우뇌가 반반인 전뇌형 인재이다. 우리 아이가 좌뇌형일까? 우뇌형일까? 그리고 어떻게 전뇌형 아이로 키울수 있을까 궁금하시다면 본 블로그 창의력과 두뇌 이야기에 상세히 올려놓았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된다.
또한 좌뇌형, 우뇌형을 구별해서 양육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들과 딸을 다르게 양육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왜 아들과 딸을 다르게 양육해야 하는 것도 뇌 구조 때문이며 특히 남녀는 뉴런과 언어 뇌 차이 때문임을 블로그에서 수차례 밝혔다. 좌뇌형과 우뇌형의 특징들과 전뇌형으로 만들어가는 훈련의 과정들을 엄마들이 잘 숙지하시어 엄마들의 모든 아이들이 멀티 인재요, 창의적인 인재들로 성장 했으면 하는 마음이다.
앞으로 계속해서 창의력 논술에 대해 말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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