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갈망하다”(Desiring God) - 존 파이퍼(John Piper)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 안에서 가장 만족할 때, 우리 안에서 가장 영광을 받으신다.”
“참된 기쁨은 세상이 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발견된다.”
들어가는 말
존 파이퍼의 “하나님을 갈망하다”라는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새로운 시각으로 탐구하며 "기독교 희락주의“(Christian Hedonism)라는 독창적 개념을 제시한다. 그는 하나님을 가장 즐거워할 때 인간의 삶이 가장 충만해지고 동시에 하나님께 가장 큰 영광을 돌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성경적 진리를 깊이 파고들면서도 일상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지침을 제시하며 신자들에게 하나님 안에서 참된 기쁨을 찾는 삶의 여정을 초대한다. 하나님을 갈망하는 일이 단지 선택이 아니라 인간의 궁극적 목적임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 이 작품은 영적 갈증을 느끼는 모든 이들에게 큰 도전을 선사한다.
1. 저자 : 존 파이퍼(John Piper, 1946년 1월 11일~ )
1) 복음주의 설교자 및 목회자
존 파이퍼는 현대 기독교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복음주의 설교자 중 한 명으로 미국 미니애폴리스의 베들레헴 침례교회에서 33년 동안 담임목사로 사역했다(1980~2013). 그의 사역은 강렬한 성경적 설교와 하나님의 영광을 중심으로 한 메시지를 통해 깊은 영적 도전을 제공한다.
2) 교육과 신학적 배경
파이퍼는 휘튼 대학교(Wheaton College)에서 문학과 철학을 전공했으며 풀러 신학교(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 석사(M.Div.) 과정을 마쳤다. 이후 독일 뮌헨 대학교(Ludwig Maximilian University of Munich)에서 신학박사(Ph.D.) 학위를 받았으며 그의 연구는 신약 성경, 특히 바울서신의 신학적 주제에 집중되어 있다.
3) 저술과 강연 활동
존 파이퍼는 50권 이상의 책을 집필하며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작가다. 그의 저서는 성경적 신학과 삶의 적용을 다루며 복음주의 신학의 핵심을 전달한다. 대표작으로는
”하나님을 갈망하다“(Desiring God) : "기독교 희락주의"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삶의 중요성을 설명한 책이다.
”하나님께 열광하라“(Don't Waste Your Life) : 하나님을 위한 헌신적인 삶을 도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저서이다.
”하나님을 보라“(Seeing and Savoring Jesus Christ) :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묵상하고 그분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도록 초대하는 작품이다.
”선교의 궁극적 목표“(Let the Nations Be Glad!) : 선교와 예배의 관계를 탐구한 저작으로 현대 선교학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4) 신학적 관점
존 파이퍼는 "기독교 희락주의”(Christian Hedonism)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인간의 삶의 궁극적인 목표는 "하나님을 가장 즐거워함으로써 그분께 가장 큰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신학적 개념은 신앙생활을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깊은 기쁨과 만족의 원천으로 제시하며 많은 독자와 신자들에게 강력한 영향을 미쳤다.
5) 사역과 리더십
2010년, 파이퍼는 사역 중 잠시 안식년을 가지며 자신의 삶과 목회 방향을 점검한 뒤 이후 사역을 새로운 방식으로 확장했다. 그는 지금도 베들레헴 신학교(Bethlehem College & Seminary)에서 강의하며 전 세계 강연과 저술을 통해 기독교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6) Desiring God Ministries
존 파이퍼는 "Desiring God Ministries"라는 온라인 사역을 설립하여 설교, 글, 강연 등 다양한 자원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복음을 나누고 있다. 이 사역은 그의 대표작 “하나님을 갈망하다”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신학적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여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7) 개인적 삶
존 파이퍼는 아내 노엘(Noël Piper)과 결혼하여 다섯 자녀와 여러 손주를 두고 있다. 그는 가족과의 관계를 신앙생활의 중요한 부분으로 여기며 사역에서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복음의 가치를 실천하는 삶을 추구한다.
2. 저작 동기
1) 하나님 중심의 삶 강조
파이퍼는 현대 기독교가 종종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두지 않고 주변적인 존재로 여긴다고 보았다. 그는 신앙이 단순히 의무나 전통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궁극적인 기쁨을 발견하고 경험하는 삶이어야 한다고 믿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이 단지 믿음의 대상이 아닌 삶의 모든 기쁨과 만족의 근원으로 체험될 수 있도록 신자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자 했다.
2) "기독교 희락주의" 개념 전파
존 파이퍼는 "기독교 희락주의“(Christian Hedonism)라는 독특한 신학적 관점을 발전시키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그는 인간의 궁극적인 목적이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이며, "하나님을 가장 영화롭게 하는 길은 인간이 하나님 안에서 가장 만족할 때 이루어진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파하기를 원했다. 이 개념은 전통적인 신앙관과 구별되며 신자들에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바라보게 했다.
3. 현대 신앙의 회복 필요성
파이퍼는 세속주의와 쾌락주의가 만연한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보다 다른 것들에서 만족과 기쁨을 찾으려 한다고 보았다. 또한, 일부 신자들은 신앙생활을 단순한 의무나 책임으로 여기며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진정한 만족과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고 느꼈다. 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회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4) 성경적 기쁨의 강조 부족
파이퍼는 일부 교회와 신학이 기쁨이라는 주제를 충분히 강조하지 못한다고 보았다. 그는 성경이 반복적으로 하나님 안에서의 기쁨과 만족을 언급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기쁨이 신앙의 부차적인 요소가 아니라 핵심이라는 사실을 설파하려 했다.
5) 개인적인 신앙적 경험
파이퍼는 자신의 신앙 여정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 발견한 기쁨과 만족이 그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음을 깨달았다. 그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얻은 진리를 다른 신자들과 나누고 하나님을 더 깊이 사랑하고 갈망하도록 격려하고자 했다.
6) 삶과 신앙의 통합
파이퍼는 신앙이 단지 교회 안에서의 행위나 특정 종교적 의무로 국한되지 않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향한 기쁨으로 통합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 그는 신앙의 실천이 삶의 선택, 관계, 직업, 그리고 여가 등 모든 면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 했다.
이러한 동기들은 단순히 이론적 논의를 넘어 성경적 근거와 개인적 간증, 그리고 삶의 실제적 적용을 통해 신자들에게 하나님 안에서의 깊은 만족을 발견하도록 초대하는 책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3. 시대적 배경
1) 1980년대 미국 교회의 상황
1980년대는 미국 복음주의 교회가 급성장하며 영향력을 확대하던 시기였다. 대형교회(Mega Church)들이 세워지고 기독교 방송과 출판이 번성했으며 복음주의는 미국 문화와 정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신앙의 형식화와 상업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많은 교회가 외적 성장에 집중하면서 깊은 영적 성장과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간과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파이퍼는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하나님을 즐거워하라"는 메시지를 통해 신앙이 단순히 의무적인 행위나 사회적 현상이 아니라 개인적인 기쁨과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 세속주의와 물질주의의 확산
1980년대는 물질적 성공과 개인적 성취가 중시되던 시기였다. 레이건 대통령 시대의 경제 호황과 소비주의의 확산은 "더 많이 소유하는 것이 더 행복한 삶"이라는 물질주의적 가치관을 강화했다. 동시에, 사회적 가치관은 점차 개인주의로 기울며 자신만의 성공과 행복을 추구하는 문화가 자리 잡았다.
파이퍼는 이러한 세속주의적 흐름에 맞서 참된 만족은 세상적 성취나 소유가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의 기쁨과 만족에서 온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자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기쁨을 바라보며 세상적인 가치관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3) 복음주의 내 영적 회복의 요구
1980년대에는 복음주의 내부에서도 영적 회복과 신학적 깊이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다. 많은 신자들이 표면적인 신앙생활에 머무르지 않고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신앙의 본질을 찾고자 했다. 파이퍼의 메시지는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며 신앙의 핵심이 단순히 도덕적 규범이나 사회적 활동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삶의 기쁨을 경험하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4) 기독교 희락주의의 신학적 대두
존 파이퍼는 이전 시대의 전통적 복음주의 신앙관과 구별되는 "기독교 희락주의”(Christian Hedonism)라는 신학적 관점을 소개하며 하나님을 갈망하고 즐거워하는 것이 신앙생활의 본질임을 설파했다. 당시 신학계에서는 이러한 접근이 일부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지만 파이퍼는 이를 성경적 기반 위에서 철저히 설명하며 많은 신자들에게 새로운 영적 관점을 제시했다.
5) 영성과 삶의 통합 요구
1980년대에는 개인의 영성과 삶이 분리되어 있다는 비판이 있었고 많은 신자들이 "어떻게 신앙을 실생활에 통합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었다. 파이퍼는 이 책에서 하나님 중심의 기쁨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지를 설명하며 신앙과 삶의 통합을 이루려는 신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했다.
6) 현대적 신학과 교회의 변화
파이퍼는 이 책을 통해 당시 교회 안팎에서 떠오르던 신학적 질문들과 현대적 문제들에 대해 성경적이고 철저히 하나님 중심적인 대답을 제시했다. 그는 시대적 도전 속에서 신자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참된 만족을 발견하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하나님을 갈망하다”라는 1980년대의 세속적 문화와 복음주의 내부의 변화 속에서 신자들에게 하나님 안에서의 기쁨과 만족을 새롭게 발견하게 하는 영적 회복의 메시지를 던졌다. 이는 당시뿐만 아니라 오늘날에도 여전히 강력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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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요 테마
1) 기독교 희락주의(Christian Hedonism)
존 파이퍼는 이 책을 통해 "기독교 희락주의"라는 독특한 신학적 개념을 제시한다. 그는 "하나님을 가장 영화롭게 하는 길은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가장 만족할 때 이루어진다"라고 주장하며 신앙생활의 핵심은 하나님 안에서의 기쁨을 발견하고 이를 추구하는 데 있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관점은 전통적인 신앙관에서 의무와 헌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던 것과는 다소 차별화되며 신자들에게 하나님 안에서 즐거움을 찾는 적극적이고 감정적인 신앙의 태도를 권장한다.
2) 하나님 안에서의 기쁨
파이퍼는 신앙이 단순히 규칙을 지키는 의무적인 삶이 아니라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삶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성경의 여러 구절에서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기쁨을 명령하신다고 해석하며(예: 시편 37:4, 빌립보서 4:4), 참된 만족과 행복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만 발견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은 그분을 사랑하고 경배하는 최고의 방식이며 이러한 기쁨이 곧 신앙의 본질임을 강조한다.
3) 삶의 목적과 의미
책의 중심 메시지는 인간의 삶의 목적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 안에서 영원한 기쁨을 누리는 것"이라는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의 첫 번째 질문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다. 파이퍼는 인간이 창조된 이유는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만족과 즐거움을 누리며 그 기쁨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로써 신앙은 단순히 구원이나 죄 사함에 그치지 않고 인간 존재의 궁극적 의미를 발견하는 여정이 된다.
4) 헌신적 삶의 중요성
파이퍼는 하나님 안에서의 기쁨이 단순히 개인적인 감정이나 체험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헌신과 예배로 나타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는 일상적인 행동, 예배, 사역, 그리고 선교의 모든 순간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이러한 삶은 곧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이 된다. 그는 헌신적 삶이 하나님을 향한 기쁨의 자연스러운 결과임을 설명하며 신자들이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온전히 내어드리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5) 복음의 중심성
파이퍼는 복음의 핵심이 단순히 죄의 용서를 넘어선다고 강조한다. 복음은 죄인을 하나님과 화해시키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과의 영원한 교제를 통해 참된 기쁨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복음의 궁극적 선물은 하나님 자신이며 이는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그 어떤 즐거움보다도 훨씬 더 깊고 영원한 만족을 제공한다. 파이퍼는 복음이 신자들의 삶에 중심이 되어야 하며 그 안에서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기쁨을 발견할 때 비로소 복음의 진정한 능력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한다.
6) 고난과 기쁨의 관계
파이퍼는 신앙생활에서 고난이 기쁨과 공존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하나님 안에서의 기쁨은 상황에 따라 변하지 않는 깊은 내적 만족이기 때문에 고난 중에도 유지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더 깊이 의지하게 되고 궁극적으로 하나님 안에서 더 큰 기쁨을 발견하게 된다고 설명한다.
7) 하나님 중심의 세계관
파이퍼는 인간 중심적인 신앙관을 넘어서 모든 것을 하나님 중심으로 재구성할 것을 촉구한다. 이는 인간의 기쁨조차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는 의미다.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추구하는 것이 이기적인 행위가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최고의 방식이라는 점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8) 사랑과 사역에서의 기쁨
파이퍼는 사랑과 섬김, 사역의 동기가 의무감이나 죄책감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발견한 기쁨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인간이 하나님 안에서 만족할 때 그 만족이 다른 사람들에게 overflow되어 자연스럽게 사랑과 섬김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한다.
존 파이퍼는 “하나님을 갈망하다”를 통해 신자들에게 "하나님 안에서의 기쁨"이라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이를 신앙생활의 중심에 두도록 도전한다. 그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기쁨으로 경험하며 그 기쁨이 삶의 모든 영역에서 실현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메시지는 단순히 신학적 개념에 머물지 않고 독자들이 실제 삶 속에서 하나님을 더 깊이 경험하도록 초대한다.
5. 캐릭터들(상징적 인물)
1) 하나님
기쁨의 근원과 최종 목적 : 이 책에서 하나님은 모든 기쁨과 만족의 원천이자 인간이 온전히 추구해야 할 궁극적인 대상이다. 파이퍼는 하나님을 단순히 경배의 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우리의 만족과 즐거움을 충족시킬 분으로 강조한다. 하나님은 인간의 삶에서 영원한 만족을 제공하시는 분이며 이를 통해 그분의 영광이 드러나게 된다고 설명한다.
2) 예수 그리스도
은혜와 사랑의 완전한 표현 :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질과 사랑을 완전하게 드러내신 분으로 인간이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길로 제시된다.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은 인간이 하나님과 화해하여 참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길을 여셨으며 복음의 중심에서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을 보여준다.
3) 성령
기쁨을 경험하게 하는 분 : 파이퍼는 성령의 역할을 하나님 안에서의 기쁨을 인간이 실질적으로 경험하게 하는 분으로 설명한다. 성령은 인간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영광과 그 안에서 누리는 기쁨을 깨닫게 하는 사역을 감당하신다.
4) 현대 신자들
삶의 참된 만족을 추구하는 이들 : 현대 신자들은 책에서 중요한 독자로 묘사된다. 이들은 종종 종교적 의무감이나 세속적 가치관에 얽매인 채 살아가지만 파이퍼는 그들에게 참된 만족은 하나님 안에서만 발견된다고 도전한다. 신자들은 자신들이 잘못된 곳에서 기쁨을 찾고 있음을 깨닫고 하나님을 통해 진정한 만족을 발견하도록 초대받는다.
5) 세속적 가치관을 따르는 사람들
잘못된 만족을 추구하는 이들 : 이들은 물질적 성공, 쾌락, 자기만족 등에서 삶의 기쁨을 찾으려 하지만 결국 공허함과 불만족에 머물게 되는 사람들로 묘사된다. 파이퍼는 이들에게 세속적 추구가 아닌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전환할 것을 권한다.
6) 고난을 경험하는 사람들
기쁨과 고난의 공존을 배우는 이들 : 이들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 안에서의 기쁨을 발견하는 삶을 살아가는 신자들을 상징한다. 파이퍼는 고난이 오히려 하나님을 더 깊이 의지하게 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신자들을 통해 기쁨이 환경에 좌우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7) 신학적 선배들
파이퍼는 조나단 에드워즈, C.S. 루이스 등 기독교 역사 속에서 하나님 중심적 기쁨을 강조했던 신학자들과 작가들의 영향을 인용한다. 이들은 파이퍼의 "기독교 희락주의" 개념에 신학적 근거와 설득력을 제공한다.
8) 사도 바울
바울은 복음 전파를 위해 고난을 감수하며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쁨을 누리는 신앙인의 상징으로 제시된다. 파이퍼는 바울의 삶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의 만족이 어떻게 고난 중에서도 유지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은 실질적인 존재들로 모두 하나님 중심의 삶과 기쁨의 본질을 설명하는 데 기여한다. 하나님과 예수님은 기쁨의 궁극적 대상과 길로 현대 신자들과 고난 중에 있는 사람들은 그러한 기쁨을 경험하거나 도전받는 대상으로 나타난다. 파이퍼는 이 모든 인물을 통해 독자들이 하나님을 추구하는 삶의 아름다움과 진리를 깨닫도록 돕는다.
6. 줄거리 요약
존 파이퍼는 책의 서두에서 독자들에게 “기독교 희락주의”(Christian Hedonism)라는 개념을 소개한다. 그는 하나님을 믿는 삶이 단지 의무와 헌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참된 기쁨과 만족을 누리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를 통해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이 곧 그분을 가장 영화롭게 하는 길임을 설파한다.
1) 하나님 중심적 삶의 원리
파이퍼는 성경의 가르침에 기반하여 인간이 창조된 본래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분 안에서 영원한 기쁨을 누리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는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우리가 그분 안에서 가장 만족할 때 영화롭게 되신다”라는 중심 사상을 반복적으로 강조하며 인간의 삶의 궁극적 목표가 하나님을 향한 갈망임을 보여준다.
2) 기쁨의 실천
파이퍼는 하나님 안에서의 기쁨을 실천하는 방법을 다룬다. 예배, 기도, 성경 묵상, 금식, 사역과 같은 신앙의 활동이 단순한 의무 수행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하는 기쁨의 원천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더욱 밝히 드러낼 수 있음을 설명하며 독자들에게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3) 기독교 희락주의와 세속적 쾌락의 차이
파이퍼는 기독교 희락주의가 세속적 쾌락과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점을 강조한다. 세속적 쾌락은 일시적이고 공허하며 영혼을 만족시키지 못한다. 반면 하나님 안에서의 기쁨은 영원하며 인간의 가장 깊은 갈망을 충족시킨다. 그는 인간의 마음이 하나님을 떠나 다른 대상에서 기쁨을 추구할 때 나타나는 결과를 비판하며 참된 만족은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발견된다고 역설한다.
4) 고난 중의 기쁨
파이퍼는 고난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기회가 될 수 있음을 설명한다. 그는 고난이 오히려 우리의 기쁨을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는 도구가 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이 더욱 강렬하게 경험된다고 주장한다. 이를 통해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을 독자들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5)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
파이퍼는 독자들에게 하나님 중심의 삶이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될 수 있는지 설명한다. 우리의 일상적 선택과 행동이 하나님의 영광을 반영하는 방식이 되어야 하며 이를 통해 하나님이 인간의 삶에서 영화롭게 되신다고 강조한다.
파이퍼는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찾는 것이 인간의 가장 자연스러운 갈망이자 가장 고귀한 목적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책을 마무리한다. 그는 독자들에게 하나님을 갈망하고 그분 안에서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살도록 초대하며 이를 통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실 뿐 아니라 인간의 삶도 더욱 풍성해질 것임을 확신한다.
나가는 말
존 파이퍼의 “하나님을 갈망하다”라는 신앙의 본질을 깊이 탐구하며 하나님을 향한 기쁨과 갈망이 하나로 통합되는 삶의 진리를 제시한다. 그는 하나님을 믿는 삶이 단지 의무를 수행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기쁨을 발견하고 그것을 만끽하는 삶이어야 한다고 말한다. 파이퍼는 기독교 희락주의를 통해 하나님을 가장 만족스럽게 경험하는 것이 인간의 삶의 가장 큰 목적임을 강조하며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어떻게 인간의 삶을 변화시키는지를 생동감 있게 묘사한다.
이 책은 단순히 기독교 신학적인 교리가 아닌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지침을 제시하며 독자들이 하나님의 기쁨을 실생활 속에서 경험하도록 돕는다.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세속적인 것들과는 다른 영원하고 충만한 기쁨을 가져다준다는 메시지는 시대와 문화에 관계없이 모든 신자들에게 강력한 영감을 준다. “하나님을 갈망하다”라는 신앙의 삶을 새롭게 정의하며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진정한 기쁨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길을 밝혀주는 중요한 작품으로 오늘날에도 여전히 그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 책은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 얻어지는 기쁨을 삶의 중심에 두고 그 기쁨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파이퍼의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하나님 안에서의 만족과 기쁨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신앙의 본질을 재확인하고 더 깊은 영적 여정으로 인도하는 귀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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