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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6

[비타민 교육 10.] 황당한 실수를 할 때는 꾸중보다 격려가 효과적이다. 황당한 실수를 할 때는 꾸중보다 격려가 효과적이다.들어가는 말 아이가 학교에서 시험을 보면 아이가 어려운 문제는 다 맞히는데 남들이 다 맞히는 쉬운 문제만 틀려 속상한 경우가 있으신가요? 다음에 나오는 이런 문제를 틀려올 때 황당하기까지 할 것이다. “다음에서 보기와 가장 거리가 먼 것을 찾으라” 하면, 4번에다 동그라미를 친다. 실제로 거리가 가장 먼 것을 찾은 것이다. 또 “다음의 것들을 세 묶음으로 묶으시오”라고 하면 답을 그냥 '네'라고 답하는 등의 엉뚱한 실수를 할 때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엄마로서는 답답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뿐이 아니다. “다음의 글에 나오는 베짱이에 대해서 쓰시오”라고 하면 다른 아이들은 다 게으르다고 쓰는데 우리 아이는 '목소리가 참 아름답다'라고 쓴다. 이 얘기를 들.. 2024. 6. 13.
[비타민 교육 9.] 아이를 이해하려면 두뇌 유형부터 살펴보자. 아이를 이해하려면 두뇌 유형부터 살펴보자.들어가는 말  아이 문제로 엄마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의외로 점쟁이를 찾아간 엄마들이 생각보다 꽤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의 미래에 대한 불안과 고민이 극심해졌고 오죽 답답했으면 그렇게 했겠나 싶어 어느 정도 이해는 한다. 그런데 문제는 점쟁이에게 다녀온 엄마들의 얘기를 듣다 보면 한 가지 의문점이 생긴다. 거의 대다수의 엄마들은 자신의 아이가 나중에 공부를 잘할 거라는 점쟁이의 말을 철썩같이 믿고, 자기 아이가 대기만성형이라고 여긴다는 것이다. 여기서는 왜 점쟁이들이 대부분의 아이들을 대기만성형이라고 말하는지, 그리고 엄마들이 그러한 말을 믿기 쉬운 이유를 두뇌 유형에 따라 설명하고자 한다.물론 그중에는 실제로 대기만성형의 아이가 있습니다. 바로 좌뇌.. 2024. 6. 12.
[비타민 교육 8.] 스피치 잘하는 비결 창의성·시각화 능력 키워야 한다. 스피치 잘하는 비결 창의성·시각화 능력 키워야 한다.들어가는 말  최근 입시에서 자기주도학습 전형이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자기주도학습을 근본적으로 가능하게 해주는 읽기, 사고력, 분석력, 쓰기 등 기초 학습 능력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말로 표현하는 스피치 능력 또한 입학사정관제에서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들이 효과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능력은 학업 성취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상황에서도 필수적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아이의 스피치 능력을 잘 키워줄 수 있을까? 이 글에서는 아이의 자신감을 키우고, 창의성을 높이며, 시각화 능력과 강력한 피니시를 훈련시키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첫째, 아이에게 자신감(우뇌 영역의 마음)을 키워주어야 한.. 2024. 6. 11.
[비타민 교육 7.] 지능보다 사고력·학습태도가 성적에 더 큰 영향을 준다. 지능보다 사고력·학습태도가 성적에 더 큰 영향을 준다.들어가는 말 두뇌 유형 판별검사 결과를 놓고 상담할 때 가장 어렵고 피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 아이의 지능지수(IQ)가 엄마의 생각보다 현저히 낮게 나올 때다. 순간 엄마의 얼굴에는 실망의 빛이 역력하다. 심지어 창피해서 얼굴을 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IQ가 공부에 결정적 요인이 아니라고 애써 강조해도 엄마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 모양이다. 그냥 위로차 건네는 얘기 정도로 생각한다.실제로 IQ가 낮게 나와도 실망할 필요가 없다. 좌뇌 아이는 대체적으로 지능이 낮게 나온다. 이 아이들은 지능지수가 잘 나와야 130을 넘지 않는다.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에도 90 미만은 거의 없다. 이미 그동안 좌우뇌의 유형별 특성과 하워드 가드너 박사의 다중지능 이론.. 2024.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