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읽기38 [비타민 교육 48] 어려운 고전 읽을 때 지적 자신감이 생긴다. 어려운 고전 읽을 때 지적 자신감이 생긴다. 들어가는 말 아이가 지도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지능과 올바른 태도 즉 인성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아이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중요한 요소가 하나 더 있다. 그것은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강한 의지다. 위대한 역사가 아널드 토인비(A. Toynbee)는 우수한 민족이 위대한 문명을 일으킨 것도 아니요, 지정학적 환경이 좋은 민족이 큰 문명을 이룬 것도 아니다. 문명의 발전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민족이 자신들에게 다가오는 도전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이 말은 머리 좋은 아이가 인생에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요, 집안 환경이 좋은 아이가 출세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자신에게 닥친 역경을 ‘걸림돌’로 생각하지 않고 .. 2024. 7. 21. [비타민 교육 30] 강한 우뇌형은 사고력 향상이 성공 열쇠다. 강한 우뇌형은 사고력 향상이 성공 열쇠다. 들어가는 말 우리나라 아이들은 대부분 우뇌형이다. 하지만 우뇌 아이라고 해도 다 같지 않다. 이 아이들은 좌뇌 지수에 따라 크게 셋으로 나눌 수 있다. 완전 우뇌, 강한 우뇌, 이과적 성향의 우뇌가 그것이다. 이 가운데 좌뇌 지수가 8점 정도 되는 아이들이 강한 우뇌형이다. 이 아이들은 수학은 좋아하지만 과학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머리 회전이 빨라 어릴 적부터 영특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언어 능력도 탁월하며 초등학교 때는 모든 과목을 다 잘해 주위로부터 많은 부러움을 받는다. 그러나 정작 엄마는 아이가 어려운 문제를 회피하고, 사고력이 부족해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질까 걱정한다. 아이의 공부에 대한 불안감을 떨칠 수가 없다. 어려운 문제만 나.. 2024. 7. 3. [비타민 교육 6.] 글쓰기 능력 키우기 위한 다양한 책 읽기. 글쓰기 능력 키우기 위한 다양한 책 읽기.들어가는 말 몇 해 전 서울의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교 시험에서 300~500자의 긴 서술형 문제가 일정 비율로 출제된다는 소식은 많은 학부모들에게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글을 잘 쓰는 아이들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글쓰기 실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는 큰 도전이 될 것이다. 특히, 엄마가 아무리 애를 써도 아이의 글쓰기 실력이 금방 좋아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아이들은 각기 다른 글쓰기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이의 두뇌 유형에 맞는 맞춤형 처방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글쓰기 실력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첫째, 어릴 때 어리바리하고 분위기 파악을 잘 못하는 좌뇌 아이는 책 읽기를 좋아해서 머릿속에 든 것.. 2024. 6. 9. [독서 논술, 고전 읽기] “목민심서”, 정약용(丁若鏞) “목민심서”, 정약용(丁若鏞) “염자안렴”(廉者安廉) : 청렴한 사람은 청렴함을 편하게 여긴다. “큰 그릇이 되어라” : 리더는 큰 그릇처럼 많은 것을 담을 수 있어야 한다. 정약용의 "목민심서"는 조선시대에 쓰인 사회 비판 소설로 근대 문학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작품이다. 이 책은 사회의 부조리와 탐욕, 부당한 행태를 비판하면서도 동시에 정의와 올바른 품성을 지향하는 이상을 제시한다. 주인공인 목민은 억울하게 몰린 소시민으로서 자신의 이익과 명예를 되찾기 위해 사회의 어두운 면을 철저히 파헤치고 의리와 정의를 추구한다. 이를 통해 작품은 권력과 이기주의에 맞선 인간 불굴의 의지와 근면한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선 사회의 부정과 불의에 대한 비판과 사회 개혁을 촉구한다. "목민심서"는 불의를 극복하고.. 2024. 4. 15.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