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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교육 48] 어려운 고전 읽을 때 지적 자신감이 생긴다.

by 이삭44 2024.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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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고전 읽을 때 지적 자신감이 생긴다.

자신감 넘치는 아이 만들기
자신감 넘치는 아이 만들기

들어가는 말

 

아이가 지도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뛰어난 지능과 올바른 태도 즉 인성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아이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중요한 요소가 하나 더 있다. 그것은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강한 의지다. 위대한 역사가 아널드 토인비(A. Toynbee)는 우수한 민족이 위대한 문명을 일으킨 것도 아니요, 지정학적 환경이 좋은 민족이 큰 문명을 이룬 것도 아니다. 문명의 발전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민족이 자신들에게 다가오는 도전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이 말은 머리 좋은 아이가 인생에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요, 집안 환경이 좋은 아이가 출세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자신에게 닥친 역경을 걸림돌로 생각하지 않고 걸림돌을 디딤돌로 삼아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아이는 어느 분야에서든 성공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역경 지수를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그것은 어려운 책에 도전하는 것이다. 그 어려운 책은 고전 읽기다. 위험 부담이 적으면서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고전이다. 사실 어려운 책을 보려면 많은 인내가 필요하다. 역경을 견뎌내는 힘이 없는 아이는 어려운 책을 볼 수 없다. 그러나 인내를 가지고 도전하다 보면 역경 지수가 높아진다. 마치 힘도 없고 실력도 없는 새내기 씨름 선수가 씨름을 잘하려면 힘센 장사들과 자주 대결해야 하는 것과 같다. 처음에는 번번이 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새 다리 근육이 강해지고 팔에 힘이 올라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아이가 어려운 고전을 읽을 때 지적 체험이 생긴다. 처음에는 막막하지만 여러 번 읽다 보면 책을 분석하는 능력이 생기고 또 책을 자신의 렌즈로 비판하면 고전 읽기가 즐거운 지적 놀이가 된다. 보통 이 작업을 하면서 아이들은 아하!’ 체험을 하게 된다. 책의 내용이 한순간에 정리되는 순간이 있다. 보통 이때 지적 감동이 온다. 주로 저자의 생각을 좌뇌로 날카롭게 분석할 때 그 예리함에 아이들은 첫 번째 지적 쾌감을 느낀다. 그다음 이렇게 분석한 내용들 가운데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한 것들이 우뇌의 창의성으로 서로 연결될 때 아이들은 두 번째 지적 쾌감을 느끼게 된다. 이 지적 쾌감을 맛본 아이들은 점점 더 어렵고 복잡한 책을 요구하게 되는데 그것은 더 큰 쾌감 느끼는 걸 원하기 때문이다.

 

나가는 말

 

아이들이 역경을 극복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어려운 책에 도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이는 도전정신과 인내심을 동시에 요구하는 활동으로 아이들의 역경 지수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어려운 고전을 읽으면서 아이들은 처음에는 막막함을 느끼지만 반복적인 독서를 통해 분석 능력을 키우고 비판적인 사고를 통해 지적 쾌감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점점 더 어려운 책을 요구하며 도전하는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아이들이 어려운 책을 읽고 분석하는 훈련을 통해 역경을 극복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도와주는 것은 아이들이 미래의 지도자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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