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뇌 성향16 [비타민 교육 65] 논리적인 '좌뇌' 아이는 사고 유연성 키워줘야 논리적인 '좌뇌' 아이는 사고 유연성 키워줘야들어가는 말 학년이 올라가면서 공부에 두각을 나타내는 아이는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좌뇌 아이들이다. 이 유형의 아이는 감정 표현이 풍부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외부의 자극에도 그리 민감하지 않아 외부의 유혹에 강하며 철저하고 엄격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성격은 좀 차가운 편이며, 상대방의 기분을 맞추거나 이해하는 데 서툴다. 그러다 보니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을 잘 못한다. 이 아이는 자신에 대해서도 철저하고 엄격하다. 물론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엄격하고 높은 기준을 적용하고 모든 일을 합리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한다. 결코 기분에 따라 움직이는 법이 없으며 절대 무리하는 법이 없다. 반면에 열정과 에너지가 부족하며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지 않는다. 자신이.. 2024. 8. 7. [비타민 교육 63] 첫째에겐 '초보 엄마' 엄마의 프레임 첫째에겐 '초보 엄마' 엄마의 프레임 첫째보다 둘째 아이가 창의적인 이유? 첫째에겐 '초보 엄마' 프레임으로 간섭 지나쳐… 사고 유연성 저하, 둘째에겐 포기, 방목... 어깨너머로 배운 둘째 아이가 창의적이다. 들어가는 말우리나라에서는 장남과 장녀의 창의성이 매우 낮게 나타난다. 그 이유는 엄마가 아이의 창의성에 부정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이다. 사실 엄마도 아이를 낳아서 키우는 일이 처음이라 어떻게 교육할지 잘 모른다. 엄마는 초보자로서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겪으며 아이를 교육한다. 초보 엄마가 자녀 교육에서도 초보인 셈이다. 이런 엄마의 교육 프레임이 아이의 창의성을 억압하고, 사고의 유연성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그래서 첫째 아이가 엄마의 교육실험 대상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 문제는 똑.. 2024. 8. 5. [비타민 교육 59] 아이가 혹시, 공부를 열심히 해도 '새는 항아리'는 아닌가? 아이가 혹시, 공부를 열심히 해도 '새는 항아리'는 아닌가? 들어가는 말 아이에게 조금이라도 더 나은 교육을 받게 하고 싶은 것이 부모의 공통된 마음일 것이다. 잘 가르치는 선생님을 수소문하거나 좋은 학군으로 이사하는 것도 힘들지만 굳이 아이를 특목고에 보내려는 이유 가운데 하나도 좋은 교육 혜택을 받게 하고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일 것이다. 그러나 부모가 반드시 눈여겨보아야 할 것이 하나 있다. 아이에게 좋은 교육을 받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에게 쏟아부은 교육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교육을 제공해도 우리 아이의 머리가 '새는 항아리'라면 그 모든 노력이 무의미하며 잘 가르쳐도 소용없는 노릇이다. 따라서 공부한 내용이 실제 성적과 성과로 나타나는지 점검하고 공부.. 2024. 8. 1. [비타민 교육 58] 어려운 공부 후에는 잠시 놀게 하라. 어려운 공부 후에는 잠시 놀게 하라. 들어가는 말 “노는 것도 전략이다.” 어느 집 아이든지 아이들은 공부보다는 노는 것을 좋아하고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는 놀기를 더 좋아한다. 하지만 해야 할 공부는 산더미인데 마냥 놀릴 수만은 없는 노릇이니 엄마로서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문제는 영 안 놀릴 수는 없다는 것이다. 엄마는 어떻게 균형을 잡아야 할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놀이와 공부의 균형을 맞추는 것은 아이의 두뇌 발달과 학습 효율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더구나 어릴 때 자유롭게 잘 놀지 못하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 놀려고 하고 놀지 못하면 점점 더 산만해지고 공부의 효율성마저 떨어진다. 책상에 앉아 있기는 하지만 학습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사춘기까지 겹치게 되면 최악의 경우 공부를 포기할 수도.. 2024. 7. 31.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