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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논술과 창의력] 고지식한 아이, 사회성 길러주면 아인슈타인처럼 될 수 있다.

by 이삭44 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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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식한 아이, 사회성 길러주면 아인슈타인처럼 될 수 있다.

 

사람들의 3가지 뇌 유형 중 전뇌형이 있다. 전뇌형은 좌우뇌가 균형을 잘 이루고 있어서 21세기 글로벌 시대 최고의 창의적 인재로 꼽힌다.

 

1. 전뇌형 아이

글로벌 인재
글로벌 인재

전뇌형 아이라는 것은 좌뇌와 우뇌의 기능이 균형 있게(50:50 ⁺₋2) 발달한 아이를 말한다.

좌뇌는 논리적이고 순차적인 사고를 담당하며, 언어, 수학, 분석적 사고 등을 주로 담당한다. 반면 우뇌는 창의적이고 직관적인 사고를 담당하며, 공간적 인식, 예술, 음악, 감정 등을 주로 담당한다.

전뇌형 아이는 이 두 뇌 반구의 기능을 균형 있게 활용하여, 다양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러한 아이들은 언어와 수학 능력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도 뛰어나며,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1) '전뇌형'아이는 늦가을 찬 서리를 맞고 피는 국화처럼 대기만성형이다.

어릴 때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않지만 학년이 올라가면서 공부를 점점 더 잘한다. 특히 사고력과 분석력이 좋아서 보통 이과가 적성에 맞으며, 특히 물리나 기계공학을 좋아한다. 문과에서는 법학이나 언론이 적성에 잘 맞는다.

2) 전뇌형은 좌우뇌가 50:50 (⁺₋2)으로 좌우뇌가 다 좋다 보니 좌우뇌를 넘나들며 모든 분야에 지적 호기심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지식도 가리지 않고 다 빨아들이는 지적 블랙홀과 같다.

 

3) 책 읽기를 아주 좋아하고, 운동을 잘하여 활동적이며 예술에도 뛰어나서 그야말로 만능이다.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원칙과 소신을 지키며, 자기 절제력도 뛰어난 편이다. 반면에 지나치게 논리적이어서 따지기를 좋아하며, 소신이 매우 강해 다른 사람에 대해 비판력이 뛰어나다. 좌뇌의 과학과 우뇌의 예술을 동시에 좋아하는 아인슈타인과 같은 세계 최고의 물리학자들과 인문 분야의 공자나 맹자가 이 유형에 속한다.

4) 한 송이의 국화가 피기까지는 지켜보아야 하기 때문에 속이 이만저만 타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좌뇌적인 고지식하고 분위기 파악을 못하며, 타인의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에 대화가 잘 안되어 답답할 때도 있다.

5) 직설적이어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잘 주기도 하고, 반대로 자기도 상처를 잘 받으며, 어딜 가더라도 바른말을 잘하는 스타일이다. 어릴 때는 사회성이 떨어져서 따돌림을 당할 가능성도 많다.

2. 전뇌형은 4차 산업에 최적화된 인재상이다.

 

1) 4차 산업혁명 시대는 AI, 빅데이터, 로봇공학 등 고도화된 기술이 중요하게 여겨지지만, 사람의 창의성과 복잡한 문제 해결 능력, 그리고 인간다운 감성 등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이기도 하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전뇌형 인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최적화된 핵심 인재라 할 수 있다.

 

2) 전뇌형 인재는 좌뇌의 논리적, 분석적 사고와 우뇌의 창의적, 직관적 사고를 균형 있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데 능숙하다. 또한, 다양한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3) 전뇌형 인재는 기술적인 능력뿐만 아니라, 창의성, 문제 해결 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모두 갖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런 이유로 많은 글로벌 기업들은 전뇌형 인재를 선호하고, 이제야 우리나라 교육에서도 전뇌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4) 모든 아이가 전뇌형으로 발달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의 기본적인 성향과 능력과 교육과 주변 환경에 따라 좌뇌형이나 우뇌형으로 발달할 수 있다. 그러므로 엄마는 아이의 성향을 존중하면서도, 균형 있는 뇌 발달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경험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5) 좌뇌 활동(: 독서, 수학 문제 풀기 등)과 우뇌 활동(: 그림 그리기, 음악 듣기 체육 등)을 균형 있게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아이의 흥미와 재능을 발견하고 육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 좋다.

 

3. 전뇌형의 약점

글로벌 인재 양성
글로벌 인재 양성

전뇌형 아이는 장점이 많지만, 약점도 가지고 있다.

 

1) 선택 고민 : 전뇌형 아이는 좌뇌와 우뇌의 능력을 모두 잘 활용하기 때문에, 한 가지 일에 집중하기보다는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는 선택을 하는데 고민을 초래하거나, 일을 끝마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2) 과잉 작업 : 좌뇌와 우뇌의 능력이 모두 뛰어나다 보니, 한 가지 일을 처리할 때 더 많은 정보를 처리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는 필요 이상의 정보를 분석하거나 과도하게 작업을 수행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3) 완벽주의 : 전뇌형 아이는 논리적인 사고와 창의적인 사고를 동시에 활용하기 때문에, 완벽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일을 끝내는데 시간이 더 걸리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원인이 된다.

 

4) 감정 조절 : 좌뇌와 우뇌의 능력이 균형 있게 발달한 아이는 감정을 논리적으로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로 인해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거나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5) 좌우뇌의 충돌 : 좌우뇌가 다 좋으면 좌우뇌의 각 성향이 충돌할 수도 있다. 특히 어릴 때 그 정도가 심한 경우가 많다.

일상생활 속에서 우뇌의 감을 사용해야 할 때 좌뇌를 써서 쓸데없이 따지고, 반대로 좌뇌를 써야 하는 일에는 우뇌의 감으로 대충 처리하는 것이 바로 좌우뇌의 완전 충돌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완전 충돌에서 가끔 부분 충돌로 넘어가게 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좌우뇌의 장점들을 잘 호환하면서 분위기를 파악하는 능력이 점점 좋아지고, 사회성에도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

 

마치는 말

 

엄마는 아이의 두뇌 성향을 가능한 어릴 때 잘 파악하여 아이의 약점을 보완하는 쪽으로 도움을 주어야 한다. 좌뇌를 쓸 때 좌뇌를 쓰고, 우뇌를 쓸 때 우뇌를 쓰도록 바로잡아주어야 한다. 생활 속에서 조언을 많이 해주는 동반자가 있거나 공간지각력이 좋아서 현실적인 판단을 잘하는 우뇌형이 팀을 이루면 큰일을 해낼 수 있다. 리더십, 사회성, 소통과 관련된 서적을 많이 읽어서 인간 심리에 대한 이해의 깊이를 더하는 것이 좋다.
두뇌 성향을 통해 약점들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것은 전뇌형 사람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성공의 열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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