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독서 논술과 창의력] 치매, 이길 수 있는 전쟁 - 상당수 치매는 나쁜 생활 습관 등 후천적 요인이 좌우한다.

by 이삭44 2023. 11. 7.
728x90

상당수 치매는 나쁜 생활 습관 등 후천적 요인이 좌우한다.

치매 치료
치매

1. 치매 일으키는 원인

흔히 치매라고 말하는 알츠하이머 발병을 낮추려면 규칙적 운동·식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한국인에게 많은 혈관성 치매는 고혈압·당뇨 등이 있으면 위험하다.

치매는 뇌세포가 손상되거나 파괴돼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지적 능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기억장애와 함께 언어장애, 방향 감각 소실, 계산력 장애, 판단력 장애 등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다른 인지 기능의 장애가 함께 찾아온다. 또 시간이 갈수록 장애의 범위가 넓어진다.

치매의 원인은 100가지도 넘지만,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가 전체 치매의 80~90% 정도를 차지한다. 루이소체병, 알코올성 치매 등이 그다음으로 흔한 원인이다. 감염성 질환, 대사성 질환, 수두증 등과 같이 완치 가능한 치매도 10% 정도를 차지한다.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근본적으로 치매는 뇌의 질병이라고 보시면 된다.

1) 뇌 변화

치매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뇌 내의 이상적인 변화이다. 이러한 변화에는 신경세포 간의 연결이 손상되는 신경세포 손상 및 염증 과정이 포함될 수 있다.

2) 치매 형태에 따른 원인

가장 흔한 치매 형태 중 하나인 알츠하이머 치매는 타우 단백질 및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 뇌 내 누적과 연관된다. 다른 치매 형태, 예를 들어 혈관성 치매(vascular dementia)는 뇌혈관 질환과 관련이 있다.

3) 유전적 요인

일부 치매 형태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4) 라이프스타일 요인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것은 건강하지 않은 라이프스타일 습관, 특히 식사, 운동 부족, 흡연, 알코올, 마약 및 고혈압과 같은 심혈관 질환 위험 요인은 치매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좋은 식습관만 가져도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5) 노화

나이는 치매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주요 요인 중 하나이며, 고령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6) 외부 요인

머리 손상, 중독, 감염병, 중독 물질의 오남용 등과 같은 외부 요인은 치매의 결정적 원인이 될 수 있다.

치매의 원인은 다양하며,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총체적인 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2. 치매의 대명사 알츠하이머

알츠하이머병 진행하는 뇌
알츠하이머 진행 과정

알츠하이머병은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0.9명꼴, 80세 이상 노인 10명 중 4 명꼴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치매의 원인 질환이다. 알츠하이머병은 뇌 속에 과 도하게 축적된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잘못된 단백질이 발생해 뇌세포가 서서 히 죽어가게 된다. 학자들은 알츠하이머 치매는 선천적 요인보다는 생활 습관 등 후천적 요인에 더 많이 좌우되는 생활 습관병으로 보고 있다. 이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등을 통해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혈관성 치매는 뇌혈관이 터지거나 막히는 뇌혈관 질환들이 누적돼 발생한다. 고혈압·당뇨·고지혈증·심장병·비만 같은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특히 위험하다. 뇌의 굵은 혈관들이 막혀 언어장애나 운동장애를 일으키는 뇌경색이 반복되어 발생하기도 하지만, 뇌 속 가느다란 소혈관들이 막힐 경우에는 마치 알츠하이머병 처럼 부지불식간에 점진적으로 치매에 이르기도 한다. 서양인들은 혈관성 치매가 전체 치매의 15~20% 정도를 차지하지만, 우리나라 혈관성 치매 환자 의 최근까지 이 비율이 서양인보다 상당히 높았다는 게 우리나라 전문가의 견해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나덕렬 교수는 우리나라는 고혈압 관리가 잘 안 돼 혈관성 치매 비중이 높았다라며 농어촌 지역이나 취약 계층에서 혈관성 치매가 많은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치매 극복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알츠하이머의 원인 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를 제거하는 백신이 개발되고 있고, 혈관성 치매의 원인 질환들은 이미 상당 부분 예방과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3.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

치매 종류 통계
치매의 종류

1) 건강한 신체 활동

정기적인 신체 활동은 뇌 건강을 지원하고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유산소 운동, 근력 훈련, 산책 등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체를 활발하게 유지하는 생활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 건강한 식습관

신체와 뇌 건강을 위해 과일, 채소, 견과류, 어류와 같은 식품을 포함한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식사 중 Omega-3 지방산과 항산화제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지방질 중심의 식사나 편식은 금해야 한다.

3) 정신 활동

두뇌 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인텔렉처적인 활동을 즐겨야 한다. 책을 읽고, 퍼즐을 풀며, 학습을 계속하되 외국어를 배우거나 토론을 많이 하고 글쓰기를 하는 것이 좋다.

4) 사회적 연결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고 적절한 사회적 상호작용을 해야 한다. 사회적 고립은 치매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가족, 친구와 연락을 유지하고 외부로 나가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면 좋다.

5) 충분한 휴식

치매에 있어서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만큼 최상은 없다. 스트레스는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6) 중독품 제한

흡연, 과도한 음주, 약물 오남용을 피하라. 이러한 행동은 뇌 건강에 매우 큰 해를 끼친다.

7) 만성 질환 관리

고혈압, 당뇨병 및 고지혈증과 같은 만성 질환을 잘 관리해야 한다. 이러한 질환은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의사의 조언에 따라 치료를 잘 받아야 한다.

8) 정기적인 건강 검진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아 신체 건강을 모니터링하고 문제가 생기면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치매 사망
치매-한국인 10대 사망 질환

마치는 말

치매 예방을 위한 이러한 건강한 생활 습관은 뇌 건강을 촉진하고 치매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주의력을 집중하고 두뇌 활동을 유지함으로써 뇌를 활발하게 유지하고 기억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뇌 건강 #두뇌 활동 #정신 건강 #치매 #알츠하이머 #혈관성 치매 #식생활 #생활 습관 #만성 질환 #정신 활동 #정기 검진 #두뇌 검사 #mri #치매 예방 #스트레스 관리 #휴식 #노화 #외부 요인 #유전

 

hyoung44 페이퍼 :: 유페이퍼 (upaper.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