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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논술과 창의력] 타고난 재능보다 후천적인 사고력과 분석력

by 이삭44 202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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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재능보다 후천적인 사고력과 분석력

1. 미래를 보는 투자

미래 투자
미래 투자

오늘날 세계 최고의 글로벌 기업들은 최근 한두 해 열심히 해서 성공을 거둔 것이 아니다. 과거 한 시점에서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과감하게 투자한 결과다. 그 투자 속에는 사람도 들어있다. 지금 또다시 미래를 내다보고 전략적인 투자를 해야만 수십 년 뒤에도 풍성한 열매를 거둘 수 있다.

자녀 교육도 마찬가지다. 자녀가 초등학교에 다닌다면 현재의 좋은 성적은 타고난 재능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 태어나면서부터 좋은 엔진 성능을 머리에 장착했다면 참 다행스러운 일이다. 문제는 머리가 좋으면 욕심이 없고 게으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재능만 높으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것이 초등학교 때이다.

중학교 시기가 되면 사정이 조금 달라진다. 이미 초등학교 때 공부하는 습관이 몸에 배지 않으면 중학교에서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없다. 자신의 머리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초등학교 때 공부 습관을 잡아줄 필요가 있다. 가장 적절한 시기에 대해서는 논란의 소지가 있지만 보편적으로는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공부 습관을 잡아야 한다.

2. 창의적 사고력

창의적 사고
창의적 사고

자녀가 고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상황은 또 달라진다. 머리 좋고, 열심히 한다고 해서 최고의 성적을 내는 것은 아니다. 최상위 싸움에서는 재능, 성실성을 넘어서는 뭔가가 필요하다. 바로 깊이 있는 사고력과 예리한 분석력이다. 최상위를 결정짓는 것은 배우지 않은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누가 더 잘 풀어내느냐에 달려 있다. 이때 쓰이는 것이 바로 사고력과 분석력이다. 사고력과 분석력은 좌뇌 영역이며 좌뇌는 공부하는 두뇌이지만 우뇌가 뒷받침되어야만 창의적 사고를 발휘할 수 있다. 우뇌가 창의성을 뒷받침해줄 때 좌뇌 영역에 속한 깊이 있는 사고력과 예리한 분석력을 키워낼 수 있는 것이다. 앞선 글에서도 거듭 강조하였지만 좌뇌와 우뇌는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상호 보완적이고 협력적이어야 제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3. 두뇌 성향을 분석하고 투자해야 한다.

좌.우뇌 성향
두뇌 분석

이 사고력과 분석력은 지금 당장 키울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이미 초등학교 때부터 아니 엄밀히 말하면 모태의 태아에서부터 출생 후 유아, 유치, 유년기에 장기적인 투자를 해야만 결정적인 시기에 빛을 발한다. 지금 수학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고 수학 학원 열심히 다니다가, 다시 언어 성적이 나오지 않자 국어 학원을 열심히 다니는 방식으로는 아이의 미래는 보장되지 않는다. 또 욕심을 내어 이것저것 남 시키는 것 다 시키다 보면 하나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먼저 내 아이의 두뇌 검사부터 시작하여 아이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한 후 약점을 보완만 해주면 아이는 어렵지 않게 공부의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창의적 사고
창의적 사고력

마치는 말

아이의 두뇌 분석이 끝나면 부모는 아이를 향한 맞춤식 과감한 투자를 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공부의 원천이 되는 두뇌 유형에 따라 공부 뇌인 좌뇌 속에 사고력과 분석력을 아이에게 장착 시켜주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 그래야 몇 년 후 자녀는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엄마의 선택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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