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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교육 49] 무리한 좌뇌 교육 ‘우뇌형’ 아이들 시름

by 이삭44 2024.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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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좌뇌 교육 우뇌형아이들 시름

무리한 좌뇌 교육받는 우뇌 아이들
무리한 좌뇌 교육받는 우뇌 아이들

들어가는 말


많은 교육전문가들은 우리나라 교육이 수학과 같은 좌뇌 교육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이들의 창의성을 저해한다고 지적한다.
물론 무리한 좌뇌 교육이 아이의 창의성을 죽이기도 한다. 그러나 정말로 아이의 창의성을 죽이는 원인은 따로 있다. 그것은 좌뇌 교육을 많이 시켜서가 아니라 우리나라 아이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우뇌 성향의 아이들이 우뇌로 수학을 하기 때문이다. 우뇌 성향의 아이들에게는 아무리 수학을 많이 시켜도 좌뇌가 잘 계발되지 않는다. 오히려 우뇌의 창의성만 죽일 뿐이다. 지금까지는 아이들을 좌우뇌 아이들로 구분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수학과 같은 좌뇌 교육을 많이 시키면 아이의 좌뇌가 계발되는 줄 알고 있었던 것이다.

교육전문가들도 그렇게 알고 있었으니 엄마들의 사정은 어떠했겠는가? 엄마는 수학이 약한 아이에게 수학을 많이 시키면 아이가 좌뇌를 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래 잘 쓰는 우뇌로 수학을 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이렇게 아이가 우뇌로 수학을 하니 수학이 잘되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아이는 반복해서 수학 문제를 풀게 되고 많이 풀어본 감으로 수학을 할 수밖에 없다.

물론 노력을 많이 해도 생각만큼 수학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 엄마들 대다수가 아이가 머리가 좋지 않아서 그러려니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우뇌 아이에게 수학을 못한다고 탓하는 것은 마치 오리에게 '왜 너는 말처럼 잘 뛰지 못하느냐'라고 야단치는 것과 같다. 당연히 못할 수밖에 없다.

오히려 우뇌 아이가 수학을 잘하는 것은 비정상적인 일이다. 수학 문제에서 잦은 실수를 하고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잘 풀지 못하는 것이 지극히 정상적이다. 그런데 부모는 아이가 노력을 하지 않아서 건성으로 공부해서 수학을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엄마는 이런 아이에게 먼저 수학을 잘할 수 있는 좌뇌를 보완해 주는 것이 급선무다. 그렇게 해서 아이가 좌뇌를 쓰게 되면 수학은 별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우뇌 아이가 우뇌를 활용해서 계속 수학을 하게 되면 수학을 잘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나마 남아 있는 우뇌조차도 제대로 못 쓰게 된다.

실제로 우뇌가 자신의 용도에 맞지 않게 쓰이면 우뇌도 망가진다. 또 좌뇌가 주로 해야 할 일을 우뇌로 하면 우뇌가 혹사를 당한다. 다시 말해서 우뇌가 좌뇌로 해야 할 딱딱한 수학을 하다 보니 아이의 상상력이 죽고 감성이 약해지며 심지어 직관도 무뎌진다. 한마디로 우뇌 아이의 강점인 창의성이 사라진다. 엄마는 아이의 강한 두뇌를 지속적으로 살리면서 아이의 약한 두뇌를 반드시 보완해 주어야 한다. 좌우뇌를 골고루 쓸 수 있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나가는 말

 

우뇌 성향의 아이들에게 수학을 가르칠 때는 좌뇌를 보완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우뇌를 활용한 수학 공부는 창의성을 저해하고, 좌뇌가 해야 할 역할을 대신하게 하여 우뇌를 혹사 시킨다. 따라서 엄마는 아이의 강점인 우뇌를 지속적으로 살리면서 약한 좌뇌를 보완해 주어야 한다. 좌우뇌를 균형 있게 사용하게 하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다. 즉 좌우뇌가 균형 있게 발달함으로 더 나은 학업 성취를 이룰 수 있다. 엄마와 교육자들은 아이의 두뇌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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