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비타민 교육 60] 아이에게 맞지 않는 공부법은 부작용만 일으킨다.

by 이삭44 2024. 8. 2.
728x90

아이에게 맞지 않는 공부법은 부작용만 일으킨다.

공부 부작용
공부 부작용

들어가는 말

 

우리나라 아이들 가운데 10명 중 8~9은 우뇌형이다. 수학이나 과학 문제를 풀 때 뻔히 아는 문제는 실수로 틀리고, 좀 어렵다 싶으면 별표 치고 넘어간다. 그래서 실수를 잡으려고 문제를 반복해서 풀게 하면 도리어 짜증만 내고 스스로 문제를 풀려 하지 않는 아이들이 많다. 또 복잡한 문제는 끊어서 설명해 주면 풀지만 스스로는 하려고 하지 않는다. 문제는 그렇게 공부를 시켜놓아도 시험에서는 여전히 실수하고, 어려운 문제는 여전히 틀린다는 것이다. 이것은 공부하는 양을 늘린다고 해결될 성질의 문제가 아니다. 양의 문제가 아니라 두뇌 특성에 따른 질적인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런 우뇌 아이에게 수학, 과학 위주의 공부를 지속적으로 시키면 두뇌에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두뇌의 효율성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아이들의 창의성과 자신감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좌뇌를 활용해서 풀어야 할 것을 우뇌로 해결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그러면 어떤 부작용이 생기는 것일까?

첫째, 뇌 기능이 저하돼 두뇌의 효율성이 떨어진다.

좌뇌의 사고력, 우뇌의 창의성 모두 약해진다. 특히 우뇌의 창의성이 현저히 낮아진다. 좌뇌가 해야 할 일을 우뇌가 하다 보니 우뇌가 혹사를 당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원래 우뇌는 한가해야 더 좋아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어른의 경우에도 여유가 있으면 별의별 생각이 다 나지만, 바쁘면 아무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다. 따라서 우뇌로 공부하면 우뇌의 창의성이 사라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아이의 우뇌의 창의성이 사라져가는 것을 아이의 글씨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글씨가 크고, 네모나듯 반듯하며, 진하게 눌러쓰는 체는 우뇌의 창의성이 살아있다는 증거다. 반대로 글씨가 작아지거나 글자 간격이 좁아지면서 아래위로 삐죽삐죽 뻗쳐 있고, 글자의 받침이 구렁이처럼 기어가거나 희미하게 쓰는 것은 우뇌의 창의성이 죽어가고 있다는 신호다.

 

둘째, 두뇌를 잘못 활용하면 아이의 자신감이 떨어지고, 사회성마저 약해진다.

실제로 생각하기를 싫어해 우뇌의 감으로 학습을 하다 보면 배우지 않은 새로운 문제에 대한 두려움을 항상 느끼게 된다. 시험을 볼 때도 시험지를 받자마자 자기가 모르는 문제가 나오는지를 먼저 확인하는 습관이 있다. 만약 모르는 문제가 두세 개 나오면 아이는 이번 시험은 망쳤다고 생각해 앞이 캄캄해지거나 시험을 보기도 전에 포기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기는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아이의 자신감은 거의 바닥이다. 이제 남 앞에 나서는 것도 싫어하고, 자존심은 세서 자신이 없는 것은 죽어도 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리고 점점 고집 센 아이로 변해간다. 그뿐만 아니라 우뇌의 여유가 없다 보니 인간성마저 점점 삭막해진다. 어릴 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어느새 까칠한 아이로 변해 가는 것이다. 엄마가 무슨 말만 해도 따지듯 대들기까지 한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도 더 이상 기대하기 힘들다. 거기에다 산만해지기까지 한다면 보통 문제가 아니다. 이 모든 문제가 좌뇌를 활용하지 않아서 생겨난 것이다. 우리나라 교육 환경에서 좌뇌가 공부의 결정적인 중요 변수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나가는 말

 

우뇌형 아이들이 학습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은 단순히 학습량을 늘리는 것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두뇌의 특성을 이해하고, 좌뇌와 우뇌를 균형 있게 활용하는 학습 방법이 필요하다. 우뇌를 혹사시키는 공부 방식은 두뇌의 효율성을 저하시키고 창의성을 억제하며, 아이들의 자신감과 사회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엄마와 교육자는 아이들 두뇌의 다양한 영역을 골고루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아이들이 좌뇌를 더 많이 활용하여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고, 우뇌를 충분히 쉬게 하여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감을 회복하고, 학습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올바른 두뇌 활용 방법을 통해 아이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것이 엄마와 교육자의 중요한 역할이다.

https://link.coupang.com/a/bLWlAa

 

KLIFE 무선 손 선풍기 날개없는 급속 냉각 에어컨 100단 조절 캠핑 휴대용 - 냉방가전 | 쿠팡

쿠팡에서 KLIFE 무선 손 선풍기 날개없는 급속 냉각 에어컨 100단 조절 캠핑 휴대용 구매하고 더 많은 혜택을 받으세요! 지금 할인중인 다른 냉방가전 제품도 바로 쿠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 - hyoung44 페이퍼 : 유페이퍼 (upaper.kr)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

인간의 삶은 기도하는 삶이다. 옛날부터 우리 조상들도 기도하며 살았다. 인간은 신과의 교제..

hyoung44.upap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