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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교육 7.] 지능보다 사고력·학습태도가 성적에 더 큰 영향을 준다.

by 이삭44 2024.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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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보다 사고력·학습태도가 성적에 더 큰 영향을 준다.

지능보다 사고력·학습태도
지능보다 사고력·학습태도

들어가는 말

 

두뇌 유형 판별검사 결과를 놓고 상담할 때 가장 어렵고 피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 아이의 지능지수(IQ)가 엄마의 생각보다 현저히 낮게 나올 때다. 순간 엄마의 얼굴에는 실망의 빛이 역력하다. 심지어 창피해서 얼굴을 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IQ가 공부에 결정적 요인이 아니라고 애써 강조해도 엄마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 모양이다. 그냥 위로차 건네는 얘기 정도로 생각한다.

실제로 IQ가 낮게 나와도 실망할 필요가 없다. 좌뇌 아이는 대체적으로 지능이 낮게 나온다. 이 아이들은 지능지수가 잘 나와야 130을 넘지 않는다.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에도 90 미만은 거의 없다. 이미 그동안 좌우뇌의 유형별 특성과 하워드 가드너 박사의 다중지능 이론으로 좌뇌와 우뇌 아이들의 특성을 이해하면 아이들의 잠재력은 IQ보다는 두뇌의 균형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공간지각력이 약하다. 공간지각력이 약하면 두뇌 회전 속도가 느린 데다 분위기 파악을 잘 못해 어리바리한 모습까지 보인다. 어딜 봐도 신통한 구석은 없다. 그러나 좌뇌 아이는 지능이 우뇌 아이에 비해 15점에서 20점 정도 낮게 나와도 순차적 사고를 잘하기 때문에 사고력과 분석력이 좋다. 이 때문에 중·고등학교로 올라가면서 공부가 탄력을 받기 시작한다. 물론 좋은 대학 이과는 이 아이들의 몫이다. 어릴 때 아이의 지능만으로 보았을 때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결과다.

반대로 우뇌 아이는 IQ가 대체로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다.

특히 지능이 높은 우뇌 아이는 두뇌 회전이 빠르고 아주 영특하다. 초등학교 때는 자신의 지능만으로도 모든 문제를 어렵지 않게 풀어낼 수 있어서 열심히 공부해야 할 이유가 없다. 그래서 이런 타입의 아이들은 욕심이 없고 게으른 특성을 보인다. 이런 행동 특성은 중학교에 들어가면 사정이 달라진다. 욕심 없고 게으른 태도로는 IQ140대 이상이라도 성적이 반에서 중간 정도에 불과하거나 그 이하가 될 수도 있다. 거기에다 게임까지 좋아한다면 이미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셈이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지능지수는 어릴 때 공부에 많은 영향을 미치지만 학년이 올라가면서 지능보다는 사고력과 분석력, 학습태도가 공부에 더 중요한 요소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사고력과 분석력, 학습태도를 길러줄 수 있을까? 먼저 아이의 독서 습관부터 바로잡아주어야 한다. 그것이 최근의 입시 흐름에도 맞고 아이의 사고력과 학습태도를 동시에 좋아지게 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나가는 말

 

IQ는 초등학교 시절에는 학업 성취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고력, 분석력, 그리고 학습 태도가 더욱 중요한 요소가 된다. 좌뇌 아이들은 순차적 사고와 분석력이 뛰어나며 시간이 지나면서 학업 성취도가 향상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우뇌 아이들은 높은 지능지수와 빠른 두뇌 회전 속도를 자랑하지만 꾸준한 학습 태도가 부족할 수 있다. 이러한 아이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려면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독서는 사고력과 분석력을 기르고 학습 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또한 올바른 독서 습관을 통해 가드너 박사의 균형 잡힌 두뇌 발달로 전뇌형 두뇌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이의 독서 습관을 바로잡고 다양한 책을 읽히는 것이 두뇌 발달과 학습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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