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448

[독서 논술과 창의력] "어제 놀았다" 단답형 일기 쓰는 아이 "어제 놀았다" 단답형 일기 쓰는 아이 아이들에게 그날의 일들을 일기로 써보라 하면 ‘밥 먹고 놀았다’, ‘친구랑 공부했다’, ‘학원에 갔다 왔다’ 등 엄마들은 답답하시죠? 아이들은 성향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오므로 성향에 따른 글쓰기 훈련을 시켜보자. 1. 4단계로 훈련해 보자. 아이들은 자신의 뇌 성향에 따라 다른 글쓰기를 한다. 과학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우뇌 성향이 강한 아이들의 글은 화려한 빈 수레와 같다. 하나의 생각을 쭉 끌고 나가는 힘이 약하다 보니(좌뇌의 특징인 생각하는 사고력과 쓰는 사고력이 약하다) 글의 흐름이 탄탄할 수가 없다. 반면에 실험과 관찰을 좋아하고 욕심 없고 게으른 이과형 우뇌 아이들이 쓰는 글은 대부분 단답형 글쓰기이다. 어지간하면 한두 줄로 끝내려고 한다. 일기를 쓰.. 2023. 10. 27.
[독서 논술과 창의력] 공부해도 성적 안 나오는 아이, 문제 이해력 부족 공부해도 성적 안 나오는 아이, 문제 이해력 부족 1. 덤벙대는 우뇌형 아이 아이들이 시험에서 틀리는 문제는 과목에 상관없이 이미 정해져 있다고 보면 된다. 첫째는 뻔히 아는 문제를 틀려온다. 단순 실수를 한 것이지요. 대개는 우뇌 성향이 강한 아이들이다. 이 아이들은 뇌의 렌즈가 크다 보니 전체를 대충 보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빨리 읽는 습관이 있다. 특히 숫자와 같이 엇비슷하게 생기면 거의 같은 것으로 인식한다. 실수를 안 하는 것이 기적일 정도이다(엄마는 덜렁댄다고 생각한다). 엄마 나 오늘 “100점이야” 하고 뛰어 들어오면 “아, 또 80점이구나”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둘째는 잘못 이해해서 틀려오는 경우이다. 자기는 정답이 3번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 정답은 4번인 경우이다. 왜 그럴까? .. 2023. 10. 26.
[독서 논술과 창의력] 욱하는 우뇌형 엄마, 긍정 멘트 연습하기. 욱하는 우뇌형 엄마, 긍정 멘트 연습하기.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당황스러울 때가 있을 것이다. 특히 우뇌 성향이 강한 엄마일수록 자주 화가 날 수 있다. 1. 우뇌형 엄마 우뇌형 엄마들이 화를 자주 내는 것은 뇌의 렌즈가 크다 보니 한꺼번에 많은 정보가 들어오기 때문이며 감성적이기 때문이다. 이 말은 동일한 스트레스를 좌뇌 성향이 강한 엄마보다 더 증폭해서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그 결과 엄마는 엄마대로 췌장과 대장 쪽에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이 유발될 수 있다. 거기에다 정신적으로는 우울증까지 생길 수도 있다. 아빠는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또한 "화를 잘 내는 이유"에 대해서도 단일한 이유나 패턴을 일반화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주관적, 심리적 요인이 작용한다. 사람들이 화를 내는 .. 2023. 10. 25.
[독서논술과 창의력] 문제 풀이 반복 효과는 반짝… 스스로 분석 능력 키워야 응용문제도 풀 수 있다. 문제 풀이 반복 효과보다는… 스스로 분석 능력 키워야 응용문제도 풀 수 있다. 아이가 공부를 하면 할수록 머리가 좋아지기는커녕 더 나빠지는 경우도 있다. 도대체 어떻게 공부를 하면 머리가 더 나빠지는 것일까? 무엇이 문제일까? 1. 감으로 하는 공부법 이런 경우는 감으로 공부를 하기 때문이다. 감으로 공부를 한다는 것은 문제의 패턴에 맞는 풀이법을 익히고, 유사한 문제가 나오는 경우 그 풀이법을 떠올려서 문제를 푸는 방식이다. 우리나라 수학 관련 책들이 대부분 이런 방법을 사용하고 있고 사교육의 현장인 대부분의 학원들이 이렇게 같은 유형의 문제를 쭉 늘어놓고 반복하면서 유사문제를 익히게 한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말하겠지만 이것은 반복 학습과는 다른 차원이다. 저도 10여 년 사교육을 해본 사람으로서 매.. 2023.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