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한 기독교”(Mere Christianity), 클리브 스테이플스 루이스(Clive Staples Lewis - C.S. Lewis)
"To be a Christian means to forgive the inexcusable because God has forgiven the inexcusable in you."
(당신의 적을 사랑하라는 것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사람까지도 사랑하시며, 우리가 그 사랑을 따라가길 원하십니다.)
C.S. 루이스(C.S. Lewis)의 "순전한 기독교" (Mere Christianity)는 기독교 변증학의 고전으로 루이스가 1940년대에 BBC 라디오 방송에서 행한 강의를 바탕으로 집필된 책이다. 이 책은 기독교 신앙의 본질적인 요소들을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기독교의 기본 진리를 옹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순전한 기독교"(Mere Christianity), "스크루테이프의 편지"(The Screwtape Letters), "고통의 문제"(The Problem of Pain), "기적"(Miracles) 등이 있다.
루이스는 원래 무신론자였으나 성인 시절에 기독교로 개종했다. 그는 기독교 신앙의 이성을 강조하며 신앙과 이성의 조화를 추구했다.
그의 "순전한 기독교"(Mere Christianity)는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루이스는 도덕법과 인간 본성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기독교 윤리의 기초를 설명한다. 그는 모든 인간이 공통적으로 지닌 도덕적 직관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존재를 논증한다.
루이스는 기독교 신앙의 기본 교리를 설명한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 삼위일체, 원죄, 구속 등의 개념을 설명한다. 또한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어떻게 다른지 설명하며 기독교의 독특한 진리를 강조한다.
루이스는 기독교인의 삶에서 실천되어야 할 도덕적 원칙과 덕목을 설명한다. 그는 사랑, 용서, 신뢰, 겸손 등의 가치가 어떻게 실천되어야 하는지 논의한다.
마지막 부분에서는 기독교 신앙이 어떻게 인간의 성장을 이끌고 궁극적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완성시키는지 설명한다. 루이스는 신앙이 단순히 교리적 동의가 아니라 실제 삶의 변화를 의미한다고 강조한다.
1. 저자, 클리브 루이스(C.S. Lewis)
클리브 스테이플스 루이스(Clive Staples Lewis)는 1898년 11월 29일 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태어나 1963년 11월 22일 영국 옥스퍼드에서 사망한 영국의 작가, 학자, 문학 비평가, 기독교 변증가다. 그의 삶과 경력은 여러 방면에서 깊은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작품들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루이스는 변호사인 아버지 알버트 제임스 루이스와 어머니 플로렌스 아우구스타 해밀턴 루이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형제인 워렌 해밀턴 루이스와 매우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다. 루이스는 어린 시절을 북아일랜드에서 보냈으며 어머니가 일찍 사망한 후 영국으로 이주해 여러 기숙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그는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철학을 공부했으며 1925년에 옥스퍼드 대학교의 영어 문학 강사가 되었다.
루이스는 처음에는 시인으로 경력을 시작했지만 곧 산문으로 전환하여 더 큰 명성을 얻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나니아 연대기"(The Chronicles of Narnia), "순전한 기독교"(Mere Christianity), "스크루테이프의 편지"(The Screwtape Letters), "고통의 문제"(The Problem of Pain), "기적"(Miracles) 등이 있다.
루이스는 청년 시절에 무신론자로 지냈으나 1931년에 기독교로 회심했다. 그의 회심은 주로 친구이자 동료 작가인 J.R.R. 톨킨의 영향을 받았다.
루이스는 기독교 신앙을 변호하는 여러 책을 썼다. 그는 논리적이고 철학적인 접근을 통해 기독교의 진리를 설명하고 옹호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루이스는 BBC 라디오에서 기독교 신앙에 대한 강의를 했으며 이는 나중에 "순전한 기독교"로 출판되었다.
루이스는 도덕적 법칙이 인간에게 보편적으로 존재하며 이는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어떻게 다른지 설명했다.
루이스는 기독교 신앙이 실제 삶에서 어떻게 실천되어야 하는지를 강조했다. 그는 신앙이 단순한 교리적 동의가 아니라 실제 삶의 변화를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루이스는 1956년에 미국인 작가 조이 데이비드먼과 결혼했으며 그녀의 죽음은 그에게 깊은 영향을 미쳤다. 그는 조이와의 사랑과 그녀의 죽음을 통해 인간의 고통과 신앙에 대해 깊이 성찰하게 되었다. 루이스는 오늘날까지도 기독교 변증학과 문학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루이스는 그의 명료하고 설득력 있는 글쓰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기독교 신앙의 진리를 전달했으며 그의 작품들은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여러 세대에 걸쳐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2. 저작 동기
C.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Mere Christianity)는 여러 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이 책은 루이스가 제2차 세계 대전 중 BBC 라디오에서 기독교 신앙에 대해 강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집필된 것이다. 저작 동기를 이해하려면 루이스의 개인적인 신앙 여정, 당대의 역사적 배경, 그리고 그가 목표로 했던 청중의 필요를 고려해야 한다.
루이스는 청년 시절에 무신론자로 지냈지만, 1931년에 기독교로 회심했다. 그의 회심은 친구이자 동료 작가인 J.R.R. 톨킨과의 대화, 그리고 철학적 탐구의 결과로 이루어졌다. 회심 후, 루이스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독교 신앙의 진리를 널리 알리고자 했다. 회심한 후 루이스는 기독교 신앙을 변호하고 설명하는 데 열정적이었으며 이를 통해 무신론자나 회의론자들에게 신앙의 이성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고자 했다.
"순전한 기독교"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영국에서 방영된 BBC 라디오 강의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전쟁 기간 동안 사람들은 많은 불안과 고통을 겪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루이스의 강의는 위로와 희망을 제공했다. 그의 강의는 신앙의 본질과 도덕적 지침을 통해 사람들에게 의미와 목적을 찾도록 도와주었다.
전쟁과 이후 많은 사람들은 삶의 의미와 목적에 대해 깊이 성찰하게 되었다. 루이스는 이러한 필요를 인식하고 기독교 신앙이 제공하는 해답을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루이스는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명확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자 했다. 그는 기독교 교리의 핵심을 다루면서도 이를 다양한 교파와 신학적 전통을 초월하여 전달하려고 했다.
루이스는 논리적이고 철학적인 접근을 통해 기독교 신앙을 변호하려 했다. 그는 신앙과 이성의 조화를 강조하며 회의론자나 무신론자들에게 기독교 신앙의 합리성을 설명하고자 했다.
그는 기독교 신앙이 단순한 교리적 동의가 아니라 실제 삶에서 실천되는 신앙임을 강조했다. 루이스는 도덕적 원칙과 실천적 지침을 통해 기독교 신앙이 삶의 모든 영역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
C.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는 그의 개인적인 신앙 여정, 제2차 세계 대전이라는 역사적 배경, 그리고 기독교 신앙의 본질과 실천적 적용을 대중에게 전달하려는 목적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3. 시대적 배경
C.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Mere Christianity)는 20세기 중반, 특히 제2차 세계 대전과 그 직후의 시기로 전쟁의 혼란과 불안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삶의 의미와 도덕적 지침을 찾던 때이다. 이 시기는 루이스의 저작과 강의에 깊은 영향을 미쳤으며 그의 기독교 변증학적 접근에도 중요한 맥락을 제공한다.
제2차 세계 대전(1939-1945)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혼란과 고통을 초래했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폭격과 전쟁의 공포 속에서 살아가야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람들은 삶의 의미와 목적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
전쟁과 전후의 불안정한 시기에 사람들은 종종 종교와 신앙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찾으려 했다. 기독교 신앙은 많은 이들에게 도덕적 지침과 영적인 위안을 제공했다.
루이스는 1941년부터 1944년까지 BBC 라디오를 통해 기독교 신앙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그의 강의는 전쟁으로 인해 불안과 혼란에 빠진 대중에게 큰 위로와 지침을 제공했다. 루이스의 명료하고 논리적인 설명은 많은 사람들에게 신앙의 중요성과 의미를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루이스의 강의는 매우 인기를 끌었으며 그의 명쾌하고 설득력 있는 변증은 많은 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전쟁이 끝난 후, 유럽과 전 세계는 재건과 회복의 시기를 맞이했다. 이 시기에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기독교 신앙은 이러한 재건의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전후 시대는 도덕적, 영적으로 회복을 추구하는 시기였다. 많은 이들이 기독교 신앙을 통해 새로운 도덕적 기준과 영적 방향을 찾고자 했다.
20세기 초반에는 실증주의와 무신론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루이스는 이러한 사상에 반대하여 기독교 신앙의 이성과 합리성을 변호하고자 했다. 루이스는 기독교 변증학의 전통을 따라 논리적이고 철학적인 접근을 통해 신앙을 변호했다. 그의 목표는 신앙과 이성의 조화를 강조하고 기독교 신앙이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정당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C.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는 제2차 세계 대전과 그 직후의 혼란과 불안 속에서 기독교 신앙의 본질과 도덕적 지침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변호하려는 노력의 산물이다.
4. 테마
C.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Mere Christianity)는 기독교 신앙의 본질과 이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측면을 설명한다.
1) 도덕적 객관성(Moral Objectivity)
루이스는 도덕적 법칙이 인간에게 보편적으로 존재하며 이는 하나님의 존재를 증거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모든 인간이 공통적으로 인식하는 도덕적 직관이 있음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기독교 신앙의 기초를 설명한다.
2) 기독교의 본질(Essence of Christianity)
루이스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 교리를 명확히 설명하려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 삼위일체, 원죄, 구속 등의 개념을 다루며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어떻게 다른지 설명한다. 그는 기독교 신앙의 본질적인 요소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3) 신앙과 이성(Faith and Reason)
루이스는 신앙이 이성과 충돌하지 않음을 강조하며 신앙의 합리성을 변증한다. 그는 신앙이 맹목적 믿음이 아니라 이성과 조화를 이루는 것임을 설명하며 이를 통해 회의론자나 무신론자들에게 기독교 신앙의 논리적 근거를 제시한다.
4) 기독교인의 삶(Christian Life)
기독교 신앙은 단순히 교리적 동의가 아니라 실제 삶에서 실천되는 신앙임을 강조한다. 루이스는 사랑, 용서, 신뢰, 겸손 등의 가치가 어떻게 실천되어야 하는지 논의하며 기독교인의 삶이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 설명한다.
5) 덕목과 도덕적 행동(Virtues and Moral Behavior)
루이스는 기독교인의 삶에서 중요한 덕목과 도덕적 원칙을 설명한다. 그는 기독교 신앙이 도덕적 행동을 통해 실천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삶을 살아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6) 사랑과 용서(Love and Forgiveness)
기독교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사랑과 용서에 대해 깊이 탐구한다. 루이스는 기독교인들이 적을 사랑하고 용서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하며 이러한 가치가 기독교 신앙의 본질임을 강조한다.
7) 변화와 성숙(Transformation and Growth)
루이스는 기독교 신앙이 궁극적으로 인간의 변화를 이끌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완성시키는 과정임을 설명한다. 그는 신앙이 단순히 외적인 변화가 아니라 내적인 변화를 통해 인간을 성숙하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8) 기독교의 보편성(Universality of Christianity)
루이스는 기독교 신앙이 보편적 진리를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교파와 전통을 초월하는 공통의 신앙을 제시한다. 그는 기독교 신앙의 본질적인 요소들이 모든 기독교인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된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테마들은 "순전한 기독교"에서 루이스가 기독교 신앙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변증하려는 목적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루이스는 기독교 신앙이 단순한 교리적 이해가 아니라 실제 삶에서 실천되고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임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사람들에게 기독교 신앙의 깊은 의미와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했다.
5. 캐릭터들
C.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Mere Christianity)는 비소설 작품으로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캐릭터"를 포함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이 책에는 루이스가 설명하는 기독교 교리와 도덕적 원칙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사용된 비유적 인물이나 상황들이 있다.
1) 저자 자신(C.S. 루이스)
이 책의 중심 화자는 루이스 자신이다. 그는 자신의 신앙 여정과 논리적, 철학적 탐구를 바탕으로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설명한다. 루이스는 사람들에게 기독교 교리와 신앙의 핵심을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해설자 역할을 한다.
2) 일반 독자(The General Reader)
루이스는 일반인들을 염두에 두고 글을 쓰며 그들에게 기독교 신앙을 설명하고 변호한다. 그는 사람들이 회의론자이거나 기독교 신앙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일 것이라는 가정하에 그들의 의문과 질문을 예상하며 이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글을 전개한다.
3) 회의론자와 무신론자(Skeptics and Atheists)
루이스는 종종 회의론자나 무신론자의 시각을 가정하고 그들의 반론에 대해 논리적이고 철학적으로 답변한다. 이러한 가상의 대화 상대는 루이스가 기독교 신앙의 합리성을 변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4) 기독교인(Christians)
루이스는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기독교 신앙의 본질과 실천적 삶에 대해 설명한다. 그는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어떻게 이해하고 실제 삶에서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5) 비유적 인물들(Allegorical Figures)
루이스는 때때로 비유적 인물을 사용하여 도덕적 교훈이나 신앙의 원칙을 설명한다. 예를 들어 도덕적 갈등을 겪는 인물이나 특정 상황에서의 선택을 통해 기독교 교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루이스는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바친 사람들"과 "자신의 삶을 자신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사람들"을 비교하면서 기독교 신앙이 삶에 미치는 변화를 설명한다.
6) 실제 사례들(Real-life Examples)
루이스는 실제 사례나 역사적 인물을 언급하여 기독교 교리의 적용을 설명한다. 이러한 사례들은 기독교 신앙이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실제 삶에서 구현되는 구체적인 예시임을 보여준다.
루이스는 기독교 신앙을 통해 변화를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신앙이 실제로 어떻게 삶에 변화를 가져오는지를 설명한다.
"순전한 기독교"는 비소설적이며 전통적인 소설의 캐릭터보다는 철학적 논의와 신앙적 설명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그러나 루이스가 사용하는 다양한 비유적 인물과 상황들은 사람들이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도움을 준다.
6. 줄거리 요약
C.S. 루이스의 "순전한 기독교"(Mere Christianity)는 일련의 라디오 강의를 기반으로 한 책으로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변호하려는 목적으로 쓰였다. 책은 네 부분으로 나뉘며 각각의 부분은 기독교 신앙의 다른 측면을 다룬다.
제1부 : 올바른 행위와 잘못된 행위의 의미(Right and Wrong as a Clue to the Meaning of the Universe)
1) 도덕적 법칙의 존재
루이스는 모든 인간에게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도덕적 법칙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사람들이 선과 악, 올바름과 잘못됨을 인식하는 데 공통된 기준이 있음을 설명한다.
2) 도덕적 법칙의 기원
이러한 도덕적 법칙이 단순히 인간 사회의 산물이 아니라 초월적인 존재, 즉 하나님으로부터 기원한다고 주장한다. 도덕적 직관은 하나님의 존재를 증거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다.
제2부 : 기독교 신앙의 핵심 교리(What Christians Believe)
1) 기독교 신앙의 기본 개념
루이스는 기독교 신앙의 기본 교리 특히 삼위일체, 그리스도의 신성, 구속 등을 설명한다. 그는 기독교 신앙이 다른 종교와 어떻게 다른지를 명확히 한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역할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죽었고 이를 통해 인간이 구원을 받을 수 있음을 설명한다. 그는 구원의 필요성과 이를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논한다.
제3부 : 기독교적 행동(Christian Behavior)
1) 기독교인의 삶
루이스는 기독교 신앙이 단순한 교리적 동의가 아니라 실제 삶에서 실천되어야 하는 것임을 강조한다. 그는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2) 주요 덕목
그는 기독교인이 지켜야 할 주요 덕목들, 예를 들어 사랑, 용서, 겸손, 신뢰 등을 설명한다. 이러한 덕목들이 어떻게 실천되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논한다.
제4부 : 기독교 신앙의 심화(Beyond Personality : Or First Steps in the Doctrine of the Trinity)
1) 신앙의 심화
루이스는 기독교 신앙의 심오한 교리들을 더 깊이 탐구한다. 그는 삼위일체의 신비와 하나님의 본질에 대해 논의한다.
2) 성숙한 신앙
그는 신앙이 단순한 믿음을 넘어 인간의 성숙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과정임을 설명한다. 신앙이 인간의 내면과 삶을 어떻게 변혁시키는지를 강조한다.
"순전한 기독교"는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명확히 설명하고 이를 통해 사람들이 신앙의 진리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다. 루이스는 논리적이고 철학적인 접근을 통해 기독교 신앙의 합리성을 변호하며 기독교인들이 실제 삶에서 신앙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마치는 말(적용)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기독교 이단들이 득세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회들은 신앙 공동체로서 올바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몇 가지 중요한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이는 교회가 성경적 진리에 충실하며 성도들을 올바른 신앙으로 인도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함이다.
1) 성경 중심의 신앙과 가르침
교회는 성경을 최종 권위로 인정하고, 모든 가르침과 교리를 성경에 기반하여 설명해야 한다. 성경 해석은 철저히 문맥을 고려하며 왜곡 없이 진리를 전달해야 한다. 또한 교회는 기독교의 정통 교리를 준수하고 이를 교육하며 성도들이 올바른 신앙을 갖도록 지도해야 한다. 이는 삼위일체,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 구속, 부활 등의 핵심 교리를 포함한다.
2) 성도들의 영적 성장과 교육
교회는 성도들이 신앙의 기초를 제대로 배우고, 신앙생활을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경 공부, 신앙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야 한다.
교회는 성도들의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해 목회적 돌봄과 상담을 제공하고 성도들이 신앙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3) 사랑과 섬김의 실천
교회는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고 섬기며, 공동체 내에서 진정한 형제애를 실천하도록 장려해야 한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는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교회는 지역사회와 세상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봉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이는 자선 활동,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일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4) 이단 경계와 분별력
교회는 성도들에게 이단의 위험성과 잘못된 가르침을 경계하는 방법을 교육해야 한다. 이를 통해 성도들이 분별력을 갖고 잘못된 신앙에 휩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교회는 성도들이 신학적 지식을 쌓아 분별력을 갖추도록 돕고 잘못된 가르침을 식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5) 신앙의 일관성과 투명성
교회의 지도자들은 자신의 삶이 성경적 가르침과 일치하도록 노력해야 하며 이를 통해 성도들에게 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교회는 재정과 운영에서 투명성을 유지하고 성도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 이는 공정한 재정 관리와 투명한 의사 결정 과정을 포함한다.
6) 기도와 예배의 중요성
교회는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성도들이 개인과 공동체 차원에서 기도 생활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교회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고 성도들이 진정한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도록 인도해야 한다.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기독교 이단들이 득세하는 상황 속에서 교회는 성경적 진리와 정통 교리를 철저히 준수하고 성도들의 영적 성장과 교육에 힘쓰며 사랑과 섬김을 실천해야 한다. 또한, 이단의 위험성을 경계하고, 분별력을 갖추도록 도우며, 투명한 운영과 경건한 예배를 통해 성도들이 신뢰하고 따를 수 있는 신앙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 이를 통해 교회는 성도들이 올바른 신앙을 유지하고 세상에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역할을 수행하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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