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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유형3

[비타민 교육 10.] 황당한 실수를 할 때는 꾸중보다 격려가 효과적이다. 황당한 실수를 할 때는 꾸중보다 격려가 효과적이다.들어가는 말 아이가 학교에서 시험을 보면 아이가 어려운 문제는 다 맞히는데 남들이 다 맞히는 쉬운 문제만 틀려 속상한 경우가 있으신가요? 다음에 나오는 이런 문제를 틀려올 때 황당하기까지 할 것이다. “다음에서 보기와 가장 거리가 먼 것을 찾으라” 하면, 4번에다 동그라미를 친다. 실제로 거리가 가장 먼 것을 찾은 것이다. 또 “다음의 것들을 세 묶음으로 묶으시오”라고 하면 답을 그냥 '네'라고 답하는 등의 엉뚱한 실수를 할 때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엄마로서는 답답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뿐이 아니다. “다음의 글에 나오는 베짱이에 대해서 쓰시오”라고 하면 다른 아이들은 다 게으르다고 쓰는데 우리 아이는 '목소리가 참 아름답다'라고 쓴다. 이 얘기를 들.. 2024. 6. 13.
[비타민 교육 7.] 지능보다 사고력·학습태도가 성적에 더 큰 영향을 준다. 지능보다 사고력·학습태도가 성적에 더 큰 영향을 준다.들어가는 말 두뇌 유형 판별검사 결과를 놓고 상담할 때 가장 어렵고 피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 아이의 지능지수(IQ)가 엄마의 생각보다 현저히 낮게 나올 때다. 순간 엄마의 얼굴에는 실망의 빛이 역력하다. 심지어 창피해서 얼굴을 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IQ가 공부에 결정적 요인이 아니라고 애써 강조해도 엄마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 모양이다. 그냥 위로차 건네는 얘기 정도로 생각한다.실제로 IQ가 낮게 나와도 실망할 필요가 없다. 좌뇌 아이는 대체적으로 지능이 낮게 나온다. 이 아이들은 지능지수가 잘 나와야 130을 넘지 않는다.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에도 90 미만은 거의 없다. 이미 그동안 좌우뇌의 유형별 특성과 하워드 가드너 박사의 다중지능 이론.. 2024. 6. 10.
[비타민 교육 2.] 공부에 흥미 없다면 “두뇌 성향”을 파악하라. 공부에 흥미 없다면 “두뇌 성향”을 파악하라.들어가는 말 얼마 전 남자아이인데도 예쁘게 생겼다는 말이 잘 어울리는 한 학생이 엄마와 함께 찾아왔다. 외국으로 유학 가려고 하는데 무엇을 전공하면 좋을지 궁금해서 왔다는 것이다. 엄마는 아이가 회계학을 전공하면 어떻겠느냐고 물었다. 아이를 처음 보는 순간, 아이 얼굴이 많이 경직되어 있고, 또 위축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너, 최근에 울어본 적 있어?" 아이는 "없는데요"라고 짤막하게 대답했다. 아이는 언제 울어보았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실제로 이 아이의 우뇌 창의성은 이미 오래전에 고갈되어 있었다. 정서적으로 감정을 느낄 수 없는 상태에 도달해 버린 것이다.이 경우라면 일반적으로 아이의 진취성도 거의 바닥이다. 자존심에 너무 많은 상.. 2024.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