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교육 4.] 욕심에 비해 행동력 떨어질 땐 순차적 사고 훈련을 하라.

욕심에 비해 행동력 떨어질 땐 순차적 사고 훈련을 하라.

엄마의 순차적 훈련

들어가는 말

 

우뇌 아이들 가운데 일부는 타고나면서부터 욕심이 많다. 특히 돈을 아주 좋아한다. 이 아이들은 뭐든지 돈과 연결시켜 생각한다. "엄마 그거 하면 돈 많이 벌어?"라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또 타인 앞에 나서기를 좋아하는 성향을 보인다. 아이는 시키지 않아도 반장 선거에는 매번 나간다. 아이는 인정받기를 원하고 누가 잘한다고 조금만 칭찬해 줘도 곧잘 어깨에 힘이 들어가며 남들 앞에서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 한다. 이런 아이들을 어떻게 잘 지도할 수 있을까?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부모는 아이를 조건 없이 인정하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아이의 노력을 격려하면서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이런 아이들은 욕심이 많은 데 비해 몸이 따라가지 못한다. 다시 말해서 일을 벌이기만 하지 마무리를 잘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 아이를 잘 잡아줄 수 있을까?

부모가 할 수 있는 첫 번째 일은 조건 없이 아이를 인정해 주는 것이다. 의외로 방법은 간단하지만 실천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다. 부모 입장에서 노력은 안 하면서 인정받기를 좋아하는 아이를 인정하는 것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는 뜻이다. 대다수의 부모들은 "인정할 게 있어야 인정하지"라고 말한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부모가 인정해 주지 않으면 이 아이를 세상 누가 인정해 주겠습니까? 일단 먼저 인정해 주면서 아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방식으로 아이의 노력을 격려해 주어야 한다. 아이를 인정해 주면서 약점을 보완하도록 요구하면 의외로 말을 잘 듣는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이와의 관계만 점점 나빠질 뿐이다. 고집은 더욱 세지고 자신의 주장 또한 절대로 굽히지 않을 것이다. 아빠라면 몰라도 엄마는 아이를 감당해 내지 못하는 상태까지 갈 수도 있다.

나가는 말

 

욕심이 많고 인정받기를 좋아하는 우뇌 아이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하려면 엄마는 먼저 아이를 조건 없이 인정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좌뇌의 순차적 사고를 훈련시켜서 대충 넘어가는 성격을 잡아주어야 한다. 꼼꼼하고 정확하게 따지는 훈련을 시켜서 실수를 미리 잡도록 할 뿐만 아니라 합리적 판단도 강화토록 해 주어야 한다. 또 생활 속에서 시나리오적 사고 훈련을 통해 아이의 대충 넘어가는 성격을 잡아주고 실수를 미리 예방하면 합리적 판단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하려 하면 그 행동으로 인해 나중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미리 예상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고 훈련만으로도 아이는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아이로 변해갈 것이다. 이를 통해 아이는 자신감을 얻고 엄마와의 관계도 개선될 것이다. 부모의 지혜롭고 지속적인 지원이 아이의 성공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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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예배하라. - hyoung44 페이퍼 : 유페이퍼 (upap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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