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벗은 이웃1 [독서 논술, 고전 읽기] 홍자성의 '채근담' 타인의 호의, 당연하게 여기고 있나요? 홍자성의 '채근담' 타인의 호의, 당연하게 여기고 있나요? 홍자성의 '채근담' 엄하던 사람이 점차 너그럽게 굴면 실망하는 일이 적고 감사의 마음이 생긴다. 조직을 이끄는 지도자도 마찬가지이다. 우선 원칙에 따라 기강을 세우고 예외적 상황에만 너그러워져야 한다. 1. 홍자성의 '채근담' 이야기 우리는 이 세상을 어떻게 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가? 우리 자신의 생각만으로 살아간다면 세상을 살아가는 운신의 폭이 좁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고전을 읽으며 위대한 인물의 사상을 공부한다면 그들의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며 문제의 해결책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의 고전 '채근담(菜根譚)'의 저자이자 중국 명나라 말기의 문인 홍자성(洪自誠)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성인이나 현자를 보지 못한다면.. 2023.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