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個性 시대

by 이삭44 2023.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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個性 시대

1. 자기 존재의 인식

크세르크세스의 그리이스 정복전쟁

뇌과학 기원전 480년 그리스 점령에 실패한 선대 황제 다리우스 1세의 한을 풀기 위해 당시 최강 국가였던 페르시아 제국의 크세르크세스 1세는 백만 대군을 이끌고 그리스로 향한다. 텐트를 치고, 빵을 굽고, 칼과 창을 갈며 바쁘게 긴 원정을 준비하던 병사들. 언덕 위에서 마치 개미같이 작게 보이던 군사들을 바라보던 황제는 갑자기 한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인간과 인간이 서로를 자르고, 베고, 참수할 얼마 후 미래를 생각하던 크세르크세스는 말한다. “저 많은 병사 중 몇 명이나 가족 품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자신의 신하와 백성을 동물보다 못한 노예로 취급하던 황제. 그는 문득 깨알같이 많은 병사 한 명 한 명 모두 자신과 같은 인간이라는 소름 끼치는사실을 인식하게 된 것이다. 크세르크세스(Cyrus the Great)의 통치 시기는 기원전 559년부터 530년까지이며, 그는 역사상 큰 인물 중 하나로 꼽히며 그 중요한 업적 중 하나가 그리이스 정복 전쟁이다.

크세르크세스는 그의 통치 동안 페르시아 제국을 확장시키는 데 주력했으며, 이 과정에서 그리스도 정복을 시도했다. 크세르크세스는 기원전 499년에 그리스로의 정복을 시도했다. 그는 이란의 바그다드와 세라피온을 거쳐 그리스로 진군하였다.그의 군대는 기원전 499년에 미레네(Miletus)에서 그리이스와 전투를 벌였으나 그의 군대는 패배하였고, 이로 인해 그의 그리이스 정복 계획은 일단 무산되었다. 그의 눈에 비친 개미알 같은 군대는 대부분 죽음을 당하였다.

또 한사람 크세르크세스와 같이 자신이 연약한 인간임을 깨닫고 그 사실을 망각하지 않도록 왕이시여, 당신은 죽을 인생이로소이다를 외치게 한 알렉산드로스 3(Alexander the Great)가 있다. 그는 고대 마케도니아 왕국 출신으로, 4세기 전인 기원전 356년에서 기원전 323년 사이에 활동한 역사적 인물이다. 그의 삶과 업적은 역사상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는 세계 제국을 건설하고 동서양 문화의 교류를 촉진한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헬레니즘을 만들어 냈다.알렉산드로스는 정복한 영토에서 다양한 문화와 인종을 포용하고 헬레니즘 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하였다. 그의 정복으로 그리스 문화와 동양 문화가 교류하게 되어 역사적으로 중요한 변화를 가져온 것이다. 그러나 알렉산드로스 3세도 서른이 갓 넘은 젊은 나이에 죽었다.

2, 자기 존재에 대한 과대(혹은 과소) 평가

축구장, 놀이동산, 출근길. 수많은 사람들을 바라보며 우리는 가끔 놀라곤 한다. 사회적인 빈부격차, 높고 낮음,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그들 모두 나와 같은 ''라는 존재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도 하다. 모두 나와 같이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에 대한 하찮은 희망을 버리지 못하며 살고 있을까? 저 많은 사람들 모두 자신만이 독특하며 잘났다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지는 않을까? 그렇다면 나라는 존재는 특별하지도, 독특하지도 않다는 말인가? 자기 존재에 대한 인식은 인간의 의식과 아이덴티티 형성에 관련된 중요한 주제 중 하나이다. 이것은 철학, 심리학, 인지과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연구되고 탐구되고 있다. 인간은 자기 존재에 대한 인식과 관련된 주요 개념과 인간 각자가 소유하고 있는 개성들이 있다.

자아의식 (Self-awareness), 자아 개념 (Self-concept), 자아 정체성 (Self-identity), 자아 개발 (Self-development), 자아 평가 (Self-assessment), 사회적 자아 (Social self), 자아 연속성 (Self-continuity) 등이 바로 그것이다. 자기 존재에 대한 인식은 개인의 정신적, 정서적, 사회적 발달과 관련이 깊으며, 자기 이해와 자기 수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3. 자아와 정신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까?

fMRI( 기능성 자기공명 영상 )

우리는 가끔 영화나 소설을 통해 다른 사람의 정신세계를 들여다 보기도 하며 지배하고 조정하기도 한다. 현실 세계에서도 가능한 일일까? 지금도 우리는 수 많은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저 사람의 사고 방식은 왜 저럴까?’라며 다른 사람들이 어떤 '자아''정신'을 갖고 있는지 궁금해 한다. 그러나 그것을 직접 확인해 볼수는 없다. 왜냐하면 타인의 내면적 세상은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학의 발달로 fMRI(기능성 자기공명 영상)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적어도 인식, 지각, 판단을 좌우하는 뇌의 활성 패턴을 관찰할 수는 있다. 20여 년 전 영국의 한 연구진이 fMRI를 사용해 개인만의 독특한 시각적 판단은 측두엽 아랫 부분(inferior temporal cortex)에서 만들어진다는 결과를 보고했다. 그곳 뇌 활성 패턴을 판독하면 개개인의 시각적 판단을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이다. 만약 이 가설이 검증된다면 우리는 이런 결론을 내릴 수 있겠다. 동일한 것을 보고 듣고 배우면서도 우리의 측두엽은 조금씩 다른 반응을 나타내기에 우리의 판단은 남들과는 언제나 조금씩 다른 '나만의 개성'을 가질 수 있는 것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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