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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뇌 학습6

[비타민 교육 47] 책을 레고 모형 분해하듯… ‘구조적 사고’ 훈련을 하라. 책을 레고 모형 분해하듯… ‘구조적 사고’ 훈련을 하라. 들어가는 말 우뇌형 아이들은 직관적이고 동시적인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간단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유리하지만 학년이 올라가고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지는 좌뇌적 문제가 나오면 급격히 한계를 드러낸다. 이러한 아이들은 복잡한 문제를 순차적으로 분석하고 재조합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이 아이들은 동시적 사고를 하다 보니 무엇이든지 한꺼번에 바로 이해하려고 한다. 아이들은 좀 복잡하다 싶으면 하나씩 따지느니 통째로 외우는 것이 오히려 편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종종 통째로 외우는 방식에 의존하게 된다.  그러나 단순 암기만으로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효율적으로 학습하기가 어려워진다. 복잡하고 어려운 것일수록 외우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2024. 7. 20.
[비타민 교육 46] 책 읽는 도중 ‘왜’ 와 ‘어떻게’를 질문하게 하라. 책 읽는 도중 ‘왜’ 와 ‘어떻게’를 질문하게 하라. 들어가는 말 아이가 생각하기를 싫어하는가? 아이의 사고력을 높이는 가장 쉬우면서 효과적인 방법은 다방면의 책을 그것도 많이 읽히는 것이다. 사실 독서만큼 사고력을 높이는 좋은 수단은 아직까지 없다. 하지만 책을 무작정 많이 읽는다고 해서 사고력이 저절로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단순히 지식의 양만 늘어날 뿐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없는 경우도 많다. 그러면 어떻게 책을 읽어야 사고력이 좋아질까? 사고력을 높이는 책 읽는 방법은 ‘왜(why)’와 ‘어떻게(how)’이다. 여기서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글을 읽을 때 그냥 그 내용을 자기가 이해하는 것으로 끝맺는다. 그것도 빨리 말이다. 더 이상 깊이 들어가지 않는다. 다시 말해서 글에.. 2024. 7. 19.
[비타민 교육 45] 눈(암산)으로 수학 문제 푸는 아이 눈(암산)으로 수학 문제 푸는 아이 들어가는 말 엄마가 수학을 직접 가르치다 보면 곧잘 아이랑 입씨름이 벌어진다. 아이는 문제를 내기가 무섭게 눈으로 금방 답을 써버린다. 엄마는 암산으로 하지 말고 차근차근 식을 써 내려가면서 풀 것을 요구한다. 그러면 아이는 답만 맞으면 되지 식이 뭐 중요하냐고 따지듯 반문한다. 어느 가정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일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엄마의 걱정은 당연하다. 암산은 실수를 유발하기 쉽고 특히 복잡한 문제나 서술형 평가에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엄마는 이러한 아이의 공부 습관을 걱정한다. 실제로 시험에서 암산은 실수하기가 쉽고 머릿속에서 계산을 하면 정확성이 떨어지며 또 검토를 하려고 해도 어디에서 어떻게 틀렸는지를 찾아낼 수가 없다. 암산이 저학년일 때는.. 2024. 7. 18.
[비타민 교육 41] 빠른 이해력과 바로 잊는 아이의 ‘시험공부법’ 금방 이해하고 바로 잊는 아이의 ‘시험공부법’ 들어가는 말 무엇이든지 가르치기만 하면 빠르게 이해하는 아이는 뒤돌아서면 쉽게 잊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더 빨리 이해할수록 더 빨리 잊어버린다고 보면 된다. 그러다 보니 이 아이들의 경우 시험공부를 미리 해 놓아도 생각만큼 효과가 없다. 그렇다고 공부를 안 해 놓자니 불안해서 견디지 못할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이 아이들이 좋은 성적을 얻는 비결은 미리 공부를 해 놓았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시험 당일 아침에 확인 학습을 하는 것이다. 확인 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기억을 최대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우선 3주 전 정도에 배운 내용을 한번 슬쩍 보게 하라. 심지어 시험 전날에도 전체적으로 한번 보게 한 후 일찍 재운다. 본격적인 .. 2024.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