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독서 논술, 인문 철학] "소유냐 존재냐"(To Have or to Be?), 에리히 프롬(Erich Fromm)

by 이삭44 2024. 3. 21.
728x90

"소유냐 존재냐"(To Have or to Be?), 에리히 프롬(Erich Fromm)

 

"If possession were the essence of life, then one would be remembered not as 'having' but as 'possessing'."

(만약 소유가 인생의 본질이라면, '가진 자'일 것이 아니라 '소유하는 자'로 기억될 것이다.)

 

"소유냐 존재냐"라는 독일의 심리학자 에리히 프롬(Erich Fromm)의 저서인 "탈출과 자유" (Escape from Freedom)의 한 부분에서 영감을 받은 제목이다. 프롬은 자유에 대한 우리의 이해와 그에 따른 인간의 행동에 대해 탐구한다.

 

소유냐 존재냐는 개인이 가지는 욕구와 성격에 대한 두 가지 접근 방식을 상징한다. 소유의 욕구는 외부적인 물질적 소유나 권력을 중시하는 경향을 나타내며 이는 인간의 자아 보존과 보안에 대한 욕구에서 비롯된다. 반면에 존재의 욕구는 내적인 실현과 성장을 중요시하는 경향을 나타내며 이는 자아실현과 사회적 연결을 통해 이루어진다.

 

프롬은 "소유냐 존재냐"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우리가 어떻게 자유를 이해하고 이를 향한 욕구를 채우려는가를 설명하며 인간의 심리적 발전과 사회적 조직에 대한 관점을 제시한다. 그는 개인의 행동과 사회의 구조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며 자유와 자아실현을 위한 길을 모색한다.

에리히 프롬
에리히 프롬

1. 저자, 에리히 프롬(Erich Fromm)

 

에리히 프롬(Erich Fromm)은 독일 출신의 사회학자, 심리학자, 철학자로, 20세기 전반기에 활동한 유명한 사상가다. 그는 사랑과 정신 분석 이론, 인간 심리학, 사회학, 윤리학, 정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연구를 수행했다.

 

프롬은 1900323일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났으며 유대계 출신이다. 그의 유명한 저서 중 하나는 "탈출과 자유" (Escape from Freedom). 이 책에서 그는 인간이 자유를 얻음으로써 마주치는 심리적, 사회적 과정을 조사하고, 인간이 자유에 대한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사랑의 예술" (The Art of Loving)이라는 책에서는 사랑의 본질과 사랑의 기술에 대해 탐구한다. 프롬은 이 책에서 사랑이 자기 발전과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를 함축하는 것으로 보고 사랑의 기술을 배우고 발전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프롬의 다른 주요 저서로는 "탈출과 자유" (Escape from Freedom), "사랑의 예술" (The Art of Loving), "인간의 존엄성에 대하여" (Man for Himself: An Inquiry into the Psychology of Ethics), "정신 분석과 종교" (Psychoanalysis and Religion), "가능성의 탐구" (The Sane Society), "황금 근원" (The Anatomy of Human Destructiveness), "이유와 희망" (Reason and Hope: Selections from the Jewish Writings of Erich Fromm)이 있다.

 

프롬은 자유주의적인 사고와 공상을 가진 학자로 유명하며 그의 작품은 현대 사회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그의 이론과 아이디어는 오늘날에도 사회학, 심리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와 토론의 주제로 삼고 있다.

 

2. 저작 동기

 

에리히 프롬이 소유냐 존재냐는 그의 사회학적, 심리학적 관심과 그의 시대적 배경에서 비롯된다. 프롬은 20세기 초반 독일의 사회적, 정치적 변화와 산업화가 가져오는 문제들에 관심을 가졌다.

 

프롬은 유럽의 경제적 불안과 근대 산업화의 진행에 대한 우려를 가지고 있었고 이러한 변화가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에 대한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는 사회의 불안과 이로 인한 인간의 마음의 변화에 대해 깊이 고찰하였고 이를 이해하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소유냐 존재냐라는 주제는 개인의 가치관과 사회적 가치관에 대한 깊은 질문이다. 프롬은 소유와 소유욕이 인간의 정체성과 만족감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서 존재의 개념을 제안했다. 이러한 동기는 그의 시대적 상황과 그의 철학적 이해에 뿌리를 두고 있다.

 

프롬은 자유와 인간성을 중요하게 여기며 사회적 정의와 평등에 대한 믿음을 가졌다. 소유냐 존재냐는 그의 사회적 비판과 개인의 자유에 대한 열망을 반영하며 인간의 진정한 가치에 대한 탐구의 한 부분으로 볼 수 있다.

 

3. 시대적 배경

 

에리히 프롬이 활동한 시대는 20세기 전반으로 그의 생애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사회, 정치, 경제적 변화가 있었다.

 

1) 20세기 초기의 독일 : 프롬이 태어난 1900년대 초반의 독일은 제1차 세계 대전 직전으로 국제 정세가 긴장되고 국내적인 불안과 불안정이 증가하고 있었다.

 

2) 근대화와 산업화 : 프롬의 시대는 산업화와 기술 혁신이 급속히 진행되는 시기였다. 이로 인해 도시화와 인구 이동이 증가하면서 사회 구조에 변화가 발생했다.

 

3) 정치적 변화 : 프롬의 활동 시기에는 독일의 정치적 변화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1차 세계 대전 이후에는 빠르게 변화하는 정치적 풍토에서 나치 운동과 공산주의 운동 등 다양한 이념이 대립하고 있었다.

 

4) 사회적 불안과 문화적 변화 : 프롬이 활동한 시기에는 경제적 불안, 사회적 불안, 정치적 불안 등 다양한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불안정한 상황은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에 대한 깊은 질문을 불러일으키며 심리학과 사회학 분야에서 다양한 이론과 연구의 필요성을 촉발했다.

 

이러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프롬은 인간 심리와 사회 구조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이론을 발전시키고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에 기여했다.

 

4. 테마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는 두 가지 상반된 가치관인 소유존재의 중요성을 탐구하는 주제다.

 

1) 소유(To Have)

"소유"는 물질적 보유와 외부적인 것들을 중시하는 가치관을 나타낸다.

이 가치관은 소유물, 부의 증가, 권력 확보 등을 중시하는 사회적 문화와 연관된다. 사람들은 물질적인 것들을 통해 자아를 정의하고 보안을 찾으려는 경향이 있다.

 

2) 존재(To Be)

"존재"는 내적 충족과 내적 성장을 중시하는 가치관을 나타낸다.

이 가치관은 개인의 내면적인 풍부함, 정신적 성숙, 인간적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적 문화와 연관된다. 사람들은 내면의 풍부함과 정신적인 이해를 통해 자아를 발전시키고 성장하려는 경향이 있다.

 

프롬은 이 두 가지 가치관을 비교하고 둘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는 물질적 보유와 내적 충족을 조화롭게 이루어야 한다고 믿으며 자아실현과 사회적 연결을 통해 진정한 풍요로움을 찾을 수 있다고 제안한다. 이러한 주제는 현대 사회에서 소유와 존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더 나은 삶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에 중요하다.

 

5. “소유냐 존재냐의 상반된 가치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라는 주제를 가진 책은 특정한 캐릭터들을 다루는 것은 아니지만, 그의 이론과 관점을 통해 개인과 사회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다. 그는 인간의 심리적 요소와 사회적 구조에 대한 분석이 주요하며 다양한 캐릭터 대신에 사회적 현상과 개인의 행동 패턴이 다루어진다.

 

프롬은 개인의 심리와 사회적 요소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인간의 행동을 탐구한다. 그는 사람들이 자신의 정체성과 만족감을 어떻게 찾으려고 시도하는지 그리고 이를 위해 어떤 가치와 가치관을 채택하는지를 조사한다.

 

그는 소유와 존재라는 두 가지 상반된 가치관을 중심으로 소유에 주력하는 사람들은 물질적 보유와 외부적인 것들을 중시하며 그에 따른 행동과 선택을 하게 된다. 반면에 존재에 초점을 맞춘 사람들은 내적 충족과 내면의 풍부함을 중시하며 이에 따른 행동과 선택을 하게 된다.

 

프롬의 이러한 이론은 특정한 캐릭터를 다루는 것보다는 인간의 심리적 특성과 사회적 구조에 대한 이해를 통해 사람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따라서 그는 이론을 통해 인간의 행동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탐구하는 데에 주력한다.

소유냐 존재냐
소유냐 존재냐

6. 줄거리 요약

 

소유냐 존재냐는 에리히 프롬의 "탈출과 자유"의 일부분으로 인간의 가치관과 심리적 욕구를 탐구하는 책이다. 이 책은 두 가지 주요한 가치관인 소유와 존재를 비교하고 분석한다.

 

프롬은 사회와 개인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사회학과 심리학의 측면을 결합한다. 그는 사람들이 외부적인 것들에 의해 정의되는 물질주의적인 사고와 내면의 풍부함과 내적 충족을 중시하는 존재주의적인 사고를 비교하고 탐구한다.

 

물질주의적인 사고는 물질적 보유와 외부적인 것들을 중시하며 사람들이 물질적인 성취와 외부적인 평가에 의해 자신을 정의하고 보안을 찾으려는 경향이 있다. 반면에 존재주의적인 사고는 내적인 성장과 내면의 풍부함을 중시하며 사람들이 내면의 풍부함과 내적인 이해를 통해 자신을 발전시키고 성장하려는 경향이 있다.

 

프롬은 이 두 가지 가치관을 비교하고 분석하며 이를 통해 개인과 사회의 특징을 이해하고 분석한다. 그는 물질주의와 존재주의의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자아실현과 사회적 연결을 통해 진정한 풍요로움을 찾을 수 있다고 제안한다.

 

이러한 주제를 통해 프롬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서 무엇을 중요시하고 어떤 가치와 가치관을 채택하는지에 대해 깊이 탐구하고 분석한다. 그의 이론은 현대 사회에서 소유와 존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더 나은 삶의 방향을 모색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제공한다.

 

마치는 말(적용)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의 주제는 현대 사회에서 더욱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우리는 물질적인 소유에 대한 욕망과 외부적인 성공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이러한 소유 중심의 사고방식은 종종 우리를 내면의 만족과 진정한 행복으로 이끌어 주지 못한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자기 계발과 내면의 성장을 중요시하는 존재주의적인 사고를 채택해야 한다. 외부적인 성공만이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내적인 풍부함과 자기실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기 위해 도전해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물질적인 소유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성장과 자기계발에도 주목해야 한다.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우리 자신을 발전시키고 내면의 깊은 풍부함을 찾아가는 여정에 도전적으로 나서야 한다. 이것이 우리가 현대 사회에서 소유냐 존재냐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첫걸음일 것이다.

 

소유냐 존재냐가 적절한 균형을 이루고 자기 계발과 내면의 성장을 추구할 때 지금과 같은 의사들의 국민과 정부를 상대로 하는 탐심 가득한 파업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말한다. "Health is not just in the body, but the body is in the mind."(건강은 마음에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몸 안에 있는 것이다.)

https://link.coupang.com/a/buERKT

 

다미웨어 - 여성 봄 가을 야상 /사파리점퍼 국내생산 당일발송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