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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저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 프랜시스 스콧 키 피츠제럴드(Francis Scott Key Fitzgerald) “벤저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 프랜시스 스콧 키 피츠제럴드(Francis Scott Key Fitzgerald) “그게 어떤 의미이든, 자신이 원하는 사람이 되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어요. 혹은, 제 경우엔 너무 이른 때도 없죠.”(For what it's worth: it's never too late, or in my case too early, to be whoever you want to be.) “우리의 인생은 기회들에 의해 결정된다, 놓쳐버린 기회들까지도.”(Our lives are defined by opportunities, even the ones we miss.)들어가는 말 시간은 우리를 앞쪽으로만 밀어붙이는 .. 2025. 3. 5.
“심연에서 온 괴물”(The Monster Men) -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Edgar Rice Burroughs) “심연에서 온 괴물”(The Monster Men) -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Edgar Rice Burroughs) “나는 영혼 없는 인간들을 창조했다. 내가 무슨 짓을 한 것인가?”(I have created men without souls; what have I done?) “괴물은 꼭 흉측한 외모를 가질 필요가 없다.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오히려 보이지 않는 것일 때가 많다.”(A monster is not always one of hideous countenance-often it is the hidden thing which we fear the most.)들어가는 말 과학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그리고 인간이 신의 영역을 침범할 때 그 끝은 과연 어디로 향하는가? 에드거 .. 2025. 3. 4.
“올 크릭 다리에서 일어난 사건”(An Occurrence at Owl Creek Bridge) - 앰브로즈 그위넷 비어스(Ambrose Gwinnett Bierce) “올 크릭 다리에서 일어난 사건”(An Occurrence at Owl Creek Bridge) - 앰브로즈 그위넷 비어스(Ambrose Gwinnett Bierce) “죽음은 고위 인사와 같아서 미리 예고되었을 때는 그에게 가장 익숙한 사람들조차도 공식적인 존경의 표현으로 맞이해야 한다.”(Death is a dignitary who when he comes announced is to be received with formal manifestations of respect, even by those most familiar with him.)들어가는 말 앰브로즈 비어스의 단편소설 “올 크릭 다리에서 일어난 사건”(An Occurrence at Owl Creek Bridge)은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한 .. 2025. 3. 3.
“마지막 잎새”(The Last Leaf) - O. 헨리(O. Henry) “마지막 잎새”(The Last Leaf) - O. 헨리(O. Henry) “언젠가 나는 나의 걸작을 그릴 것이고 우리는 모두 떠나게 될 거야.”(Some day I will paint my masterpiece, and we shall all go away.) “아, 사랑하는 아이야, 그것은 베어먼의 걸작이야. 마지막 잎이 떨어진 그날 밤 그가 거기에 그린 거란다.”(Ah, darling, it is Behrman’s masterpiece-he painted it there the night that the last leaf fell.)들어가는 말 차가운 바람이 거리를 휩쓸고 낙엽들이 한 장씩 떨어질 때 어떤 이들에게는 그저 계절의 순환일 뿐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스러지는 소리일지도 모른다. 삶과 .. 2025.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