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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교육 37] 영어 잘하려면 대상을 세분화해서 표현하라.

by 이삭44 202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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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하려면 대상을 세분화해서 표현하라.

영어 세분화
영어 세분화

들어가는 말

 

흔히 영어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것 중 하나는 영어가 동사 중심의 언어라는 생각이다. 그것은 영어가 우리나라 말보다 동사가 훨씬 더 발달됐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영어 문장에서 동사의 종류를 알면 그다음에 무엇이 올지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동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물론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아주 틀린 얘기는 아니다. 영어에서 동사가 발달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여기서 한 단계 더 깊이 질문해 보면 대답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영어에서는 왜 동사가 발달됐을까? 그것은 명사 때문이다. 명사가 세분화되면서 그에 따라 동사도 세분화된 것이다. 예를 들어 의자가 어떤 것이냐에 따라 sit 다음에 on을 쓸 것인지, at을 쓸 것인지, in을 쓸 것인지가 달라진다. 이처럼 동사의 세분화는 명사의 세분화로 인한 것이다.

그렇다면 영어에서는 왜 명사가 발달한 것일까? 그것은 대상을 좌뇌적으로 바라보기 때문이다. 여기서 좌뇌적이라는 것은 어떤 대상을 바라볼 때 전체를 보지 않고 부분에 초점을 맞춘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세부 사항에 집착하는 것이다. 그 결과 영어를 사용하는 서양 사람들은 대상을 늘 세분화시켜 표현하는 버릇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좌뇌적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하나 들어 보자?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연필을 보여 주면서 "이게 뭐지?"라고 물으면 우뇌 성향이 강한 우리나라 아이들은 그냥 "쓰는 거요"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서양 아이들에게 똑같은 질문을 하면 이 아이들은 연필을 나눠서 표현한다. 첫째, "나무와 흑연으로 되어 있고" 둘째, "기둥의 형태를 띠고 있으며" 셋째, "연필공장에서 만들어졌고" 넷째, "쓰기 위한 것이다"라고 대답한다. 다시 말해서 무엇으로 되어 있으며(질료), 어떤 형태를 띠고(형상), 어떤 과정을 거쳐(작용), 어떤 목적을 위해 만들어졌는지(목적)를 세분화하는 좌뇌적 표현을 쓰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우리가 보기에는 아주 잘한 것처럼 보이는 우리나라 아이들이 쓴 에세이도 서양 사람들이 보면 뭔가 빠져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꼭 치아 빠진 느낌이다. 실제로 우리나라 아이들은 어떤 주제를 놓고 에세이를 쓰려고 하면 쓸 내용이 없어서 힘들어한다. 한 줄 쓰고는 멍하니 하늘만 쳐다보고 있다. 더 이상 할 얘기가 없어서 그렇다.

그러므로 우뇌 성향이 강한 우리나라 아이들이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대상이나 주제를 세분화하는 좌뇌적 사고 훈련을 평소에 해야 한다. 영어 에세이를 쓸 때에도 반드시 대상이나 주제를 세분화해서 써야 한다. 단지 열심히 많이 써 본다고 에세이가 좋아지지는 않는다. 의식적으로 우뇌적인 마인드를 좌뇌적인 마인드로 전환하는 훈련을 해야 하는 것이다.

 

나가는 말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동사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을 넘어서 대상을 세분화하는 좌뇌적 사고 훈련이 필요하다. 우리나라 아이들이 영어 에세이를 쓸 때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우뇌적 성향 때문에 세부 사항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어 학습에서 좌뇌적 사고를 강화하는 연습을 통해 대상이나 주제를 세분화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영어 에세이를 쓸 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꾸준한 훈련을 통해 우뇌적인 마인드를 좌뇌적인 마인드로 전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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