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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교육 57] 수학, 감으로 푸는 우뇌 아이, 언어 이해력까지 떨어진다.

by 이삭44 2024.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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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감으로 푸는 우뇌 아이, 언어 이해력까지 떨어진다.

감으로 수학하는 아이
감으로 수학하는 아이

들어가는 말

 

우리 주위에는 수학 공부를 감으로 하는 아이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이 아이들은 하나같이 두뇌 회전이 빠르고 이해력이 좋다. 무엇이든 가르쳐 주기만 하면 금방 이해하고 또 스펀지처럼 잘 받아들인다. 그래서 엄마나 선생님도 이 아이들은 머리가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학년이 올라갈수록 더욱 공부를 잘하리라 기대한다. 그러나 결과는 그렇지가 않다. 이러한 아이들은 깊이 생각하지 않고 단지 가르쳐 준 내용을 빠르게 받아들이기만 한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배우지 않은 문제나,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취약하고 실수를 많이 하게 된다. 고학년인 중·고등학교에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지는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 아이들의 공통된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

배울 때 그 내용을 생각하지 않고 그냥 받아들인다. 그래서 빨리 받아들이는 것이다. 또 이렇게 받아들인 내용은 얼마 지나지 않아 머리에서 곧 나가버린다.

둘째, 배워야만 풀 수 있다. 다시 말해서 가르쳐 주지 않으면 잘 못한다는 것이다. 시험에서 배우지 않은 새로운 패턴의 문제가 나오면 꼼짝없이 당한다. 또 문제가 조금만 어렵게 나오거나 응용문제가 나오면 상당히 어렵다고 느낀다.

셋째, 적당히 대충 한다.

차근차근 풀어야 하고 정확성을 요구하는 수학에서 특히 실수가 많이 나온다. 이러한 실수를 줄이려고 반복해서 수학 문제를 풀게 되면 창의성마저 사라진다.

문제는 80%가 넘는 아이들이 수학을 감으로 푼다는 사실이다. 아이가 어릴 때는 부모가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를 빨리 잡아주지 않으면 중·고등학교에 가서 아이가 아무리 노력해도 수학에서 여전히 실수가 나오고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놓쳐서 점수가 오르기는커녕 오히려 떨어진다.

또 감으로(우뇌) 수학 공부를 하면 언어의 이해력(좌뇌)이 점점 떨어진다. 아이의 감이 답을 찾아내는 수학에 길들여지면 저자의 의도를 찾는 국어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나가는 말

 

아이들이 수학을 감으로 푸는 습관은 단기적으로는 빠른 이해와 학습을 가능하게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학업 성취에 큰 장애가 된다. 이러한 방식은 깊이 있는 사고를 방해하고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한 적응력을 떨어뜨린다. 또한, 수학적 실수의 반복은 창의성뿐만 아니라 언어 이해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엄마와 교사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깊이 생각하고 체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습관을 길러주어야 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중·고등학교에서도 수학적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전반적인 학업 성취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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