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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교육67

[비타민 교육 6.] 글쓰기 능력 키우기 위한 다양한 책 읽기. 글쓰기 능력 키우기 위한 다양한 책 읽기.들어가는 말 몇 해 전 서울의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교 시험에서 300~500자의 긴 서술형 문제가 일정 비율로 출제된다는 소식은 많은 학부모들에게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글을 잘 쓰는 아이들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글쓰기 실력이 부족한 아이들에게는 큰 도전이 될 것이다. 특히, 엄마가 아무리 애를 써도 아이의 글쓰기 실력이 금방 좋아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아이들은 각기 다른 글쓰기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이의 두뇌 유형에 맞는 맞춤형 처방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글쓰기 실력을 효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첫째, 어릴 때 어리바리하고 분위기 파악을 잘 못하는 좌뇌 아이는 책 읽기를 좋아해서 머릿속에 든 것.. 2024. 6. 9.
[비타민 교육 5-2] 좌·우뇌 아이가 함께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일까? 좌·우뇌 아이가 함께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일까?들어가는 말 좌뇌와 우뇌의 개념은 뇌의 두 반구가 서로 다른 기능을 수행한다는 이론이다. 전통적으로, 좌뇌는 언어, 논리적 사고, 수리력, 분석적 사고와 관련된 작업을 담당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우뇌는 창의력, 열정, 마음, 공간적 인식, 예술적 능력과 같은 기능을 담당하는 것으로 본다. 이런 분류는 실제 뇌의 복잡한 작업과 기능을 단순화한 것이지만 교육에서 이러한 이론을 활용하여 아이들의 학습 방식을 다각도로 접근하는 것을 두뇌 유형적 접근이라 하며 아이들의 학습에 가장 효율적인 유익을 준다. 아이들이 좌뇌와 우뇌를 함께 활용하여 공부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효율적이다. 1) 전체적인 뇌의 활성화 : 좌뇌와 우뇌 활동을 적절히 조합함으로써 뇌의 더 많.. 2024. 6. 8.
[비타민 교육 5.] 좌·우뇌 아이가 함께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일까? 좌·우뇌 아이가 함께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일까?들어가는 말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성향에 따라 반을 구성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는 오랜 기간 이어져 왔다. 상당수의 엄마들은 비슷한 성향을 가진 아이들끼리 모여서 교육을 받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믿는다. 이는 교사가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고 학생들이 수동적으로 듣기만 하는 전통적인 교육 방식에서 비롯된 생각일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산업화 시대에 적합한 붕어빵식 교육에 지나지 않는다. 실제로 다양한 성향의 아이들을 함께 교육했을 때 더 나은 결과가 나온다는 연구가 있다. 다양한 성향의 아이들이 섞여서 교육받을 때 나타나는 긍정적 효과를 살펴보고, 비슷한 성향의 아이들끼리 교육받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을 간단히 분석하고자 한다.우선 이 문제에 답하기 .. 2024. 6. 7.
[비타민 교육 4.] 욕심에 비해 행동력 떨어질 땐 순차적 사고 훈련을 하라. 욕심에 비해 행동력 떨어질 땐 순차적 사고 훈련을 하라.들어가는 말 우뇌 아이들 가운데 일부는 타고나면서부터 욕심이 많다. 특히 돈을 아주 좋아한다. 이 아이들은 뭐든지 돈과 연결시켜 생각한다. "엄마 그거 하면 돈 많이 벌어?"라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또 타인 앞에 나서기를 좋아하는 성향을 보인다. 아이는 시키지 않아도 반장 선거에는 매번 나간다. 아이는 인정받기를 원하고 누가 잘한다고 조금만 칭찬해 줘도 곧잘 어깨에 힘이 들어가며 남들 앞에서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 한다. 이런 아이들을 어떻게 잘 지도할 수 있을까?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부모는 아이를 조건 없이 인정하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아이의 노력을 격려하면서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이런 아이들은 욕심이 많은 데 비해 몸이 따라가.. 2024.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