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뇌13 [비타민 교육 34] 아이 성적… 지능, 성실, 분석력이 좌우 아이 성적… 지능, 성실, 분석력이 좌우 들어가는 말 우리 아이가 학년이 올라가면서도 계속 공부를 잘하려면 학습 성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타고난 지능, 성실성, 그리고 분석력 이 세 가지가 균형을 이루어야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첫째, 타고난 지능이 높아야 한다. 우리 아이의 타고난 지능이 높은 편이라면 일단 공부에서는 유리하다. 사실 초등학교 때는 머리만 좋아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 실제로 지능이 높은 아이들은 뭐든지 가르치면 금방 받아들인다. 다른 아이들보다 이해가 빠르다는 것이다. 또 머리가 좋은 아이들은 한번 가르치면 잘 잊어버리지 않는다. 그러나 이렇게 머리 좋은 아이들은 대개 우뇌형으로 하나같이 욕심 없고 게으르다. 뇌가 환경과의 관계에서 그렇게 적응한 결과다. 머리가 좋으면 초등학교 때.. 2024. 7. 7. [비타민 교육 31] 엄마의 기다림이 가장 좋은 교육법이다. 엄마의 기다림이 가장 좋은 교육법이다.들어가는 말 많은 엄마들은 자기 아이를 다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바로 그런 생각 때문에 오히려 아이를 객관적으로 보지 못할 수 있다. 물론 엄마가 낳고, 키웠으니까 그럴 만도 하다. 그러나 바로 거기에 함정이 있다. 엄마는 자신이 낳은 자식이기 때문에 엄마의 욕심에 가려서 아이를 객관적으로 보지 못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예를 들어 엄마가 좌뇌적 성향이고 아이가 우뇌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좌뇌 엄마가 볼 때 우뇌 아이는 그야말로 허점 투성이다. 아이는 게으르고 무질서하며 충동적이고, 책임감도 없고 아무 생각이 없어 보인다. 또 무엇을 하든지 진지하게 계획해서 하는 일이 없고 즉흥적으로만 움직이는 것처럼 보인다. 이런 경우 엄마들은 아이를 있.. 2024. 7. 4. [비타민 교육 29] 생각하는 과정으로 두뇌 유형을 알 수 있다. 생각하는 과정으로 두뇌 유형을 알 수 있다. 들어가는 말 최근 학부모들 사이에서 좌우뇌 검사가 하나의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병원, 한의원, 심리센터, 학원 등 여러 기관들이 뇌파로부터 유전자 그리고 IQ 검사까지 동원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의 머리가 좌뇌인지 우뇌인지의 두뇌 성향을 판별한다. 문제는 어떤 기관에서는 아이를 좌뇌라고 하고 또 다른 기관에서는 우뇌라고 하는데 각 검사기관마다 다른 결과를 제시하여 부모들은 혼란스러워한다.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것일까? 왜 검사하는 기관들마다 다른 판단이 내려지는 것일까? 그것은 사람의 두뇌는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어떤 검사 도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조금씩 달라질 수도 있다. 뇌파검사를 할 경우 현재.. 2024. 7. 2. [비타민 교육 26] 어렵다고 넘어갈 땐 그림으로 표현하게 하라. 어렵다고 넘어갈 땐 그림으로 표현하게 하라. 들어가는 말 아이들이 무슨 문제가 나오든 척 봐서 조금만 어렵다 싶으면 그냥 별표를 치고 넘어가는 아이들이 있다. 붙들어 놓고 다시 풀라면 풀 수 있는데도 말이다. 이는 단순한 게으름이나 태만의 문제가 아니다. 아이들이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 데는 그들 나름의 이유와 두뇌 작동 방식이 존재한다. 원래 타고나기를 생각하기 싫어하는 우뇌 유형의 아이들이다. 그러다 보니 그냥 척 봐서 아는 문제는 풀지만 좀 복잡하다 싶으면 별표 치고 넘어간 것이다. 이런 아이들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여기서 별표는 자기로서는 도저히 풀 수 없다는 의사표시다. 아이가 별표를 두 번 친 것은 다시는 풀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면 .. 2024. 6. 29.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