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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균형26

[비타민 교육 52] '좌-우뇌 개발' 5~6세에서 초등 2~3학년이 적기다. '좌-우뇌 개발' 5~6세에서 초등 2~3학년이 적기다.들어가는 말 컴퓨터를 새로 구입하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운영체계를 설치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컴퓨터를 제대로 작동시킬 수 있고 이후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그다음 더 필요에 따른 프로그램을 깔고 컴퓨터를 이용한다. 한글 문서작업을 하려면 한글 프로그램을 깔고, 워드나 ppt, 엑셀, 또 좋아하는 게임을 하려면 게임 프로그램을 깔아야 한다. 사람의 두뇌 활용도 이와 마찬가지다.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고유한 두뇌를 가지고 태어나며, 좌뇌와 우뇌 중 어느 한쪽을 더 많이 사용하도록 세팅되면서 성장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좌뇌 아이는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능력이 뛰어나지만, 우뇌 아이는 창의적이면서 인성이 좋은 아.. 2024. 7. 25.
[비타민 교육 51] ‘우뇌 아이 vs. 좌뇌 아이’ 성적 올리기 ‘우뇌 아이 vs. 좌뇌 아이’ 성적 올리기 들어가는 말 해마다 수능시험이 끝나면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린다. 문제는 시험을 잘 보고 못 보는 것이 순전히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결정되는 것만은 아니라는 데 있다. 시험의 출제 경향에 따라서 좌뇌 성향과 우뇌 성향의 학생들이 서로 다른 성적을 얻을 수 있다.예를 들면, 수리 영역이 쉽게 출제되고, 언어영역이 좀 어렵게 출제되면 좌뇌 아이들보다 우뇌 아이들이 좋은 성적을 얻는다. 이런 경우 실제로 우뇌 성향이 강한 여학생들이 최상위권을 많이 차지하곤 한다. 반면에 수리 영역이 좀 어렵게 출제되고 언어영역이 쉽게 나오면 우뇌 아이들의 성적이 뚝 떨어지고 좌뇌 아이들이 좋은 성적을 얻는다. 따라서 대학 입학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아이의 두뇌 성향.. 2024. 7. 24.
[비타민 교육 50] ‘우뇌 아이’가 수학을 좋아하면… ‘우뇌 아이’가 수학을 좋아하면… 들어가는 말 우리나라 엄마들이 자녀 교육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이 몇 가지 있다. 그중 하나가 수학을 잘하면 좌뇌 아이, 수학을 못하면 우뇌 아이로 판단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단순화는 대다수 엄마들의 머릿속에 거의 공식처럼 도식화되어 있다. 그러나 사실 아이의 두뇌를 판단하는 것이 엄마의 생각처럼 그렇게 단순하지는 않다. 수학을 잘하거나 싫어하는 것만으로 아이가 좌뇌 성향인지 우뇌 성향인지 판단한다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이로 인해 잘못된 진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실제로 우뇌 아이도 수학을 좋아할 수 있다. 특히 머리가 좋은 우뇌 아이는 수학을 아주 좋아한다. 이 경우 대다수 엄마들은 이 아이를 좌뇌 아이라고 생각한다. 반면 좌뇌 아이 가운데서도 수학을 싫어하는 .. 2024. 7. 23.
[비타민 교육 49] 무리한 좌뇌 교육 ‘우뇌형’ 아이들 시름 무리한 좌뇌 교육 ‘우뇌형’ 아이들 시름들어가는 말많은 교육전문가들은 우리나라 교육이 수학과 같은 좌뇌 교육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이들의 창의성을 저해한다고 지적한다.물론 무리한 좌뇌 교육이 아이의 창의성을 죽이기도 한다. 그러나 정말로 아이의 창의성을 죽이는 원인은 따로 있다. 그것은 좌뇌 교육을 많이 시켜서가 아니라 우리나라 아이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우뇌 성향의 아이들이 우뇌로 수학을 하기 때문이다. 우뇌 성향의 아이들에게는 아무리 수학을 많이 시켜도 좌뇌가 잘 계발되지 않는다. 오히려 우뇌의 창의성만 죽일 뿐이다. 지금까지는 아이들을 좌우뇌 아이들로 구분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수학과 같은 좌뇌 교육을 많이 시키면 아이의 좌뇌가 계발되는 줄 알고 있었던 것이다. 교육전문가들도 그렇게 알고 있.. 2024.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