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뇌형8

[비타민 교육 49] 무리한 좌뇌 교육 ‘우뇌형’ 아이들 시름 무리한 좌뇌 교육 ‘우뇌형’ 아이들 시름들어가는 말많은 교육전문가들은 우리나라 교육이 수학과 같은 좌뇌 교육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어 아이들의 창의성을 저해한다고 지적한다.물론 무리한 좌뇌 교육이 아이의 창의성을 죽이기도 한다. 그러나 정말로 아이의 창의성을 죽이는 원인은 따로 있다. 그것은 좌뇌 교육을 많이 시켜서가 아니라 우리나라 아이들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우뇌 성향의 아이들이 우뇌로 수학을 하기 때문이다. 우뇌 성향의 아이들에게는 아무리 수학을 많이 시켜도 좌뇌가 잘 계발되지 않는다. 오히려 우뇌의 창의성만 죽일 뿐이다. 지금까지는 아이들을 좌우뇌 아이들로 구분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수학과 같은 좌뇌 교육을 많이 시키면 아이의 좌뇌가 계발되는 줄 알고 있었던 것이다. 교육전문가들도 그렇게 알고 있.. 2024. 7. 22.
[비타민 교육 33] 눈치코치 없는 아이, 구조화 훈련으로 직관 길러야 눈치코치 없는 아이, 구조화 훈련으로 직관 길러야 들어가는 말 4차 산업이 시작되면서 글로벌 화두는 창의적 인재였다. 그렇다면 창의적 인재란? 어떤 인재인가? 창의적 인재란, 좌우뇌의 균형이 50:50(48~52, 52~48)으로 맞춰진 사람을 말한다. 우리나라 아이들 가운데 극히 일부는 좌우뇌를 균형 있게 사용하는 좌우뇌형(전뇌형)인 창의적 인재이다. 이 유형의 아이들은 좌뇌와 우뇌가 고르게 발달하여 생각과 언어, 과학과 수학을 좋아하며, 동시에 우뇌도 발달하여 마음과 열정이 뛰어나고 음악과 미술, 체육에도 흥미를 보인다. 표면적으로는 무엇이든 잘하는 이상적인 유형으로 보이지만, 어릴 때는 좌우뇌의 충돌로 인해 상태가 그리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 아이들은 우뇌 아이들처럼 영리하거나 두뇌 회전이 빠.. 2024. 7. 6.
[비타민 교육 17.] 우리 아이 머리는 좋은데 게을러서… 우리 아이 머리는 좋은데 게을러서… 들어가는 말  어떤 아이들은 부모가 다루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이러한 아이들은 대부분 두뇌 회전이 빠르고 이해력이 뛰어난 우뇌형 아이들이다. 하지만 진취성이 부족하고 성실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이 아이들은 머리가 좋아서 조금만 노력하면 무엇이든 잘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이는 욕심이 없고 열정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또한 성실하지 않아서 어떤 일에도 끈기를 보이지 않는다. 게으르고 어디에도 얽매이기 싫어하는 자유주의자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아이를 둔 엄마들이 한목소리로 하는 이야기가 있다. 머리만 좋으면 뭐 하느냐는 것이다. 이 유형의 아이가 지닌 가장 큰 문제는 바로 태도이다. 공부하는 자세가 안 잡히는 것이다. 초등학생 때야 그래도 머리가 .. 2024. 6. 20.
[비타민 교육 5.] 좌·우뇌 아이가 함께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일까? 좌·우뇌 아이가 함께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일까?들어가는 말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성향에 따라 반을 구성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는 오랜 기간 이어져 왔다. 상당수의 엄마들은 비슷한 성향을 가진 아이들끼리 모여서 교육을 받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믿는다. 이는 교사가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고 학생들이 수동적으로 듣기만 하는 전통적인 교육 방식에서 비롯된 생각일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산업화 시대에 적합한 붕어빵식 교육에 지나지 않는다. 실제로 다양한 성향의 아이들을 함께 교육했을 때 더 나은 결과가 나온다는 연구가 있다. 다양한 성향의 아이들이 섞여서 교육받을 때 나타나는 긍정적 효과를 살펴보고, 비슷한 성향의 아이들끼리 교육받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을 간단히 분석하고자 한다.우선 이 문제에 답하기 .. 2024. 6. 7.